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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림사지 북측 일원 발전방향
현안

부여군 정림사지 북측 일원 발전방향

기간
2016. 05. 09 ~ 2016. 06. 30
연구책임자
한상욱
키워드
정림사지,부여군,고도보존,도시공원,백제역사유적,문화재보호,생태휴식공간,공동체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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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원문공개]부여군 정림사지 북측 일원 발전방향_한상욱_20160729_16-0801-현안과제_부여군 정림사지 북측 일원 발전방향_최종.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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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여군 정림사지 북측 일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하고 주거환경이 노후화되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경관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으며 문화재보호법상 개발 제약도 있어 체계적인 발전 방향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주민생활과 문화재 주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발전목표를 주민 생활문화의 새로운 둥지 남영으로 설정하고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전략은 찾아가고 싶은 안식처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 개선 주거지 리모델링 산림청 도시숲 조성사업 환경부 생태휴식공간 조성 새뜰마을 사업 등을 통해 물리적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림과 주거공간이 혼재된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도시숲 및 생태놀이터 조성이 가능하다
두 번째 전략은 함께 만드는 미래문화 풍토 마련으로 부여의 백제왕도 정체성을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와 연결시키기 위한 문화 기반 조성이 핵심이다 주민참여형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내 정신문화와 정체성 회복을 도모하며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한 문화진흥정책과의 연계도 제안되었다
세 번째 전략은 주민과 외지인의 상생공동체 형성으로 세계유산 지정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해 통합관광시스템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정비 지역 기반 관광사업 육성 등이 포함된다 유스호스텔 문화원 향교 등 기존 자원과 연계한 마케팅 및 체험형 콘텐츠가 중심이 되며 관광객과 주민이 교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강조되었다
전략 실행을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의 계획과 연계하여 자전거 셰어링 통합패스라인 문화해설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반영할 수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정림사지 북측 일원은 고도 보존계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문화재 보호와 주민생활의 공존이라는 관점에서 재정비가 필요하며 향후에는 인문정신문화 기반 도시이미지 제고와 관광자원화가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 공간주민관광이 융합된 복합 전략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본 사업은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백제왕도 이미지의 확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과 일상의 통합이라는 다층적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며 다양한 정부 부처와의 협업과 장기적 계획이 필수적이다

목차

I 부여읍 관련 법 및 계획 검토
II 정림사지 북측 일원 현황
1 입지 등 기초 여건
2 현장 조사
III 발전 방향 설정
1 기본 방향
2 발전목표 및 추진전략
IV 전략별 추진방안
1 찾아가고 싶은 안식처 조성
2 함께 만드는 미래문화 풍토 마련
3 주민과 외지인의 상생공동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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