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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천수만권을 중심으로 환황해권 해양레저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해안권 관광거점 시범사업을 제안하였다 이 지역은 태안해안국립공원 다양한 해수욕장 천연기념물 보호지인 간월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후 복원된 생태계는 해양환경 보전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서산비행장 민항 추진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으로 육해공 연계 교통망이 구축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는 생태환경의 보전과 활용 레저관광자원 특성화 해양스포츠 활성화 지역 자원 및 문화와의 접목 국내외 접근성 개선 등이 제시되었다 생태자원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보전활용되고 레저관광은 태안기업도시 안면도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육성된다 해양스포츠는 원산도 창리 남당항 등의 마리나항 개발을 통해 지원되며 문화관광은 지역 인물과 유적 전통축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전개된다
관광거점 공간은 생태관광 레저관광 스포츠관광 문화관광으로 기능별 특화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생태관광은 복원된 사구와 해양생태계를 활용하고 레저관광은 골프장과 리조트 중심 개발 스포츠관광은 해양스포츠 인프라 중심 문화관광은 지역 역사자원과 축제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자전거 쉐어링 관광 패스라인 사물인터넷 기반 안내시스템 등 관광 인프라 현대화가 추진된다
민간투자는 안면도 서산바이오웰빙특구 태안기업도시 등에서 활발히 추진 중이나 과거 유류사고와 경기침체 국가계획 변경 등으로 일부 지연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제정 공공기금 조성 공동 투자유치 대응 등의 정책적 대응이 논의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갈등 해소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주민 참여형 협력 모델 구축이 강조된다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관광객 대상의 음식쇼핑체험 프로그램 개발 국제 해양축제 개최 공동브랜드 개발 등이 계획되어 있다 지역 관광산업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체계 구축 외국인 대상 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실시간 관광 정보 제공 등도 포함된다 교통망 측면에서는 고속도로 철도 해운 공항을 연계한 접근성 강화를 추진 중이다
결론적으로 천수만권 해안관광거점은 자연과 문화 관광 교통이 융합된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허브로 조성될 계획이며 지자체 간 협력과 민간투자 유치 공공서비스 확충이 함께 추진되어야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I 시범사업 대상 권역
1 시범사업 대상권역의 구성
2 대상권역 신청 사유
II 대상권역 여건 분석
1 지역자원 현황
2 권역 내 추진 중이거나 추진중인 주요 지역개발사업
3 민간투자 여건 분석 및 주요 현안
III 해안권 관광 거점 구축계획
1 권역의 목표 및 전략
2 주요 지역개발사업의 공간배치 및 연계구상
IV 지자체 실행체계 및 사업 추진역량
1 지자체간 연계 협력 실적
2 향후 지자체간 연계 협력 추진계획
3 민간 투자유치환경 개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