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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충청남도 남동권논산시 계룡시 금산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현황 및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남동권은 충남의 중심에 위치하며 대전 세종 등 인접 도시의 영향권에 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지역 활성화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금산군의 고령화율은 26에 달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되며 논산과 계룡도 유사한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경제 측면에서 남동권은 충남 전체 GRDP의 58 수준으로 낮으며 산업 구조도 1차 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논산은 농업과 서비스업 중심 계룡은 국방 관련 산업과 공공서비스 금산은 인삼 및 약초 기반의 전통산업 중심이라는 특성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매우 취약하고 산업단지 수도 부족하다 직주불균형도 심각하여 일자리와 정주 간 미스매치가 지역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도 개선이 요구된다 남동권은 남북축 위주 교통망만 갖춰져 있어 동서 연결성이 부족하며 도로 연장과 포장률 물류 거점 등에서 북부권 대비 크게 열세를 보이고 있다 금산군의 도로 인프라와 철도 접근성은 특히 낮으며 물류센터 역시 부족해 산업 확장에 제약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간 연결성과 산업지원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도시지역 비율은 계룡과 논산에서 상대적으로 높지만 금산은 대부분 비도시지역으로 구성되어 도시화율이 낮다 도시지역 내에서도 공업 및 상업지역 비중이 낮아 도시 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으며 도시지역 확장과 함께 기능별 용도 지역의 재배치가 필요하다 1인당 도시지역 면적은 높은 편이나 실질적인 도시활동을 위한 기반은 부족하다
생활환경 측면에서는 상수도 보급률은 대체로 양호하나 하수도 보급률은 금산군에서 낮은 수준을 보인다 공원 면적도 충남 평균에 못 미치며 의료 및 교육시설도 열악해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 특히 종합병원과 특성화 중등교육기관의 부족은 인구 유출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남동권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구조 고도화 교통 및 물류 인프라 개선 도시기능 강화 정주여건 개선 공공서비스 확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상위계획과 연계된 중장기 종합발전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 설계가 필수적이다

I 주요 검토의견
II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 검토
1 상위계획
2 관련계획
III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1 입지여건
2 자연환경
3 인문사회환경
4 지역경제
5 교통 및 토지이용
6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