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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연계를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현안

사회적경제 연계를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기간
2017. 01. 19 ~ 2017. 03. 31
연구책임자
박춘섭
연구자
이홍택,전지훈,홍은일
키워드
사회적경제,농공단지,6차산업,지역사회,입주기업,생협,로컬푸드,협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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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원문공개]사회적경제 연계를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_박춘섭_20170630_[최종보고서]사회적경제 연계를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_박춘섭_20170331_(현안과제) 사회적경제 연계를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1.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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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청남도 농공단지는 산업단지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경제적 기반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지역사회와의 괴리 휴폐업 등으로 활력을 잃고 있다 이에 기존의 물리적 환경 개선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생산 유통 체험 등이 가능한 6차산업형 농공단지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공동체 기반의 운영을 통해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밀착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보고서는 두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한다 첫째는 생협생활협동조합 유치를 통한 신규 단지 조성으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갖춘 생협을 중심으로 생산공방과 체험시설이 포함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이다 둘째는 기존 농공단지를 활용한 방안으로 장기간 방치된 휴폐업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컨테이너 단지를 조성해 창업공간 문화예술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을 포함한 협업형 복합공간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포함된다
입주 수요조사 결과 사회적경제기업과 6차산업화 인증기업 중 44개가 이전 및 확장 계획을 보유하고 있으며 41개 기업은 입주의향을 밝혔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농업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지역자원과의 연계 공동체 간 집적효과 그리고 공장부지 확장 필요성 등을 입주 동기로 꼽고 있다 또한 입주 가능 범위는 대부분 해당 읍면동이나 시군 내로 한정되어 지역 밀착형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또한 기존 농공단지의 미분양 부지 및 휴폐업 시설 현황을 분석하여 활용 가능한 단지로는 서천군 홍성군 부여군 공주시 논산시 등이 제시되었고 청양군과 당진시의 신규 조성 예정 단지는 로컬푸드 및 식품특화 농공단지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구례 자연드림파크와 같은 사례는 지역사회에 일자리와 복지를 제공하면서 농공단지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협업단지 조성 방안으로 인큐베이팅 협업단지와 커뮤니티 기반 협업단지를 제시하며 운영주체는 입주기업 협의체나 협동조합으로 구성하고 자금은 공공과 민간이 혼합된 방식으로 조달하는 구조를 제안한다 또한 컨테이너 단지 방식은 창업문화예술커뮤니티 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시설로 지역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충남 농공단지의 재활성화는 단순히 노후시설 개선을 넘어서 사회적경제의 원리를 도입한 새로운 공간 재구성과 운영 모델이 핵심이다 이는 지역주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상향식 계획 수립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 기여 확대라는 방향성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

목차

Ⅰ 연구개요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 내용
Ⅱ 주요 현황 및 입주수요 분석
1 충남 농공단지 현황
2 충남 사회적경제 현황
3 활용가능 농공단지 현황
4 입주수요 분석
Ⅲ 사회적경제 연계를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1 기본 방향
2 세부 추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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