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간행물 (2,044)
더보기간행물>출판/충남리포트
충남리포트-247호-충남의 미래 2040,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 미래상은?
충남 소재 일부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미래상 조사를실시함 본 조사는 충남의 미래 2040 연구의 일환임 충남 미래주역인 청소년중2의 지역현실 인식과 희망하는 지역미래상을조사함 이를 위해 그룹별 토론방식인 퍼실리테이션 조사기법과 텍스트 네트워크분석방법을 실시 조사결과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 미래상의 키워드는 편리 안전 문화일자리 이웃으로 요약됨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편리한 지역 범죄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 문화향유가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충남연구원 현장에서일구는사회적경제출간충청남도 사회적 경제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은 바로 현장에 있습니다 그동안 충남에 사회적경제를 뿌리내리도록 노력했던 주체들의 활동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이 책에 가감없이 담고자 했습니다 현장에서 일구는 사회적경제를 발간한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의 말이다 충남현장총서 시리즈의 네 번째로 발간된 이번 책은 충남도에서 사회적경제라는 공공적 활동이 시작된 지 5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민간과 공공이 함께 공들인 성과에 대해 중간 정리가 필요하다는 인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섬의 개요섬의 면적 15 해안선 길이 86 인구는 297명2001년이다 섬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얼핏 장구처럼 생겼다 하여 장구섬장고섬외장고도 등이라고 하다가 1910년부터 장고도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장고도는 대천의 섬들 중에서 북쪽으로 위치한 섬으로 북풍을 가장 많이 받는 섬이지만 밀려온 파도 덕분에 멋있는 해수욕장이 생겨났다 사람들은 장고도를 충남의 제주도니 황금의 섬이니 하는 색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제주도만큼이나 아름답고 바다의 황금 즉 해산물이 풍부하여 그렇게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우리사회에서 공동체와 지역의 가치를 담은 자산에 대한 관심은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의 현상 등 자본주의의 논리에 의해 사라져가고있다 이러한 우리의 상황을 비추어 볼 때 영국에서 2011년 시행되어 지방정부와 공동체에 지역자산의 소유권과 지역계획활동의 권한을 부여한 지역주권법Localism Act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법률에 따라 지역의 중요한 가치를 담은 자산들이 공동체와 주민의 노력에 의해 발견되고 보호되며 공동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권법은 공동체가 스스로 노력하고 활동할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1 우리나라의 공공갈등 최근 자연재해 뿐 아니라 인간으로 인한 재해 등이 늘어나면서 안전 및 재해대응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그 뒤에 다가오는 또 다른 혼란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분노와 불만이다 분노와 불만은 재해자체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재해이후 관리의 미흡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재해로 인한 불만과 분노는 인간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군집으로 나타날 경우 우리는 공공갈등이라고 한다이후 생략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충남 금산군 군북면 상곡1리에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이하 아토피마을이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토피 치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해 12월 처음 아토피마을을 방문했을 때 체험도 아닌 치료 목적으로 마을을 운영한다는 말에 의아해했던 기억이 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런 산골 오지금산 읍내에서도 1시간 거리라는 단점이 분명 누군가에게는 깨끗한 자연환경이라는 장점으로 인식될 수 있었을 것이다 더구나 이 마을에 있는 상곡초등학교는 아토피 마을의 성공적 안착에 일등
간행물>출판/충남리포트
충남리포트-246호-충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
삼성 현대 등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충남에서 주력산업의 쇠퇴는 충남경제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 충남 1위 기업의 2010년 기준 총 부가가치는 76조 원으로 충남 전체제조업 부가가치에서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5위 기업까지 합하면 충남전체 제조업 부가가치의 407를 차지 따라서 충남지역의 혁신주체가 될 벤처기업 육성은 충남 경제에서 중요한데 충남이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음 충남은 아직까지 신생 벤처기업을 위한 토대가 약함 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최신 벤처교육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2004년 어느 날로 기억된다 맹학교 행정실이라고 하면서 차분한 목소리의 여성분이 전화를 하여 한국사개론 강의를 요청하였다 이 즈음 대학 시간강사였던 나는 조선시대 무속의 존재양상 무속에 대한 유학자들의 인식 유교사회를 지향하는 조선정부의 무속정책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나아가 조선시대 다양한 무당의 호칭과 종류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문헌의 바다에 푹 빠져 있었다이후 생략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Ⅰ 서론 최근 중국어선단이 우리나라 EEZ 내에 침입하여 불법어업을 자행함으로써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2001년 발효된 한중 어업협정으로 양국 EEZ 내의 어업질서가 유지되고 있지만 오히려 중국어선단이 우리나라 해역에 불법으로 침입하여 불법 어로행위를 자행하고 단속 해경과 대치하는 등 날로 흉폭화 되고 있다 특히 2011년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불법 중국어선단을 단속하던 우리나라 해경이 중국선장에게 흉기로 찔려 사망하고 2012년 전남 홍도 해상에서 중국인 선원이 우리나라 해경이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I 서론 오늘날 우리나라의 위기관리와 재난관리 시스템은 중앙정부 주도의 명령 지시 통제 감독과 같은 구체제 방식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사회가 바뀌었고 재난 양상도 바뀌었으며 우리 사회의 운영체제도 바뀌었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과거의 방식으로 재난을 관리해서는 동일한 문제점이 계속 나타날 것이고 동일한 비판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제는 지원 협력 연계 조정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재은 201558 중앙정부는 이제 직접적인 재난관리나 위기관리 서비스의 공급자 역할을 중단하고 사회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1 서론 2015년 우리나라 빈집은 100만호를 넘어 전체 주택의 65이 달하고 이에 정부는가칭빈집 등 소규모 주택 정비 특례법제정 등을 통해 2017년부터 본격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빈집이 증가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과 화재 위험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주거환경이 악화되어 거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판단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이후 생략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2016년 7월 유엔 산하의 세계기상기구WMO에서는2016년 6월이 가장 더운 해기록을 14개월째 갱신하고있다고 보고했다 미국의 해양기상청은 이러한 기록은 18세기에 시작된 산업혁명 이전 보다 전 지구 평균 기온이 대략 13도 더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얼음에 덮인 북극해가 이제 바닷물이 출렁이고 그린란드와 알래스카를 비롯한 극지방의 얼음이 기록적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이러한 인류 역사상 가장 더운해의 기록은 우리 인류의 활동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한 면을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다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충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국서 우뚝 전국주민자치박람회서 당진 신평 우수상 보령 남포 장려상충남도의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전국에서 인정받았다 도는 10월 29일 부산에서 열린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당진시 신평면이 우수상을 보령시 남포면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생활자치의 물결 국민행복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권두언 위기관리와 재난관리 그리고 지방정부의 역할 이재은I 서론 오늘날 우리나라의 위기관리와 재난관리 시스템은 중앙정부 주도의 명령 지시 통제 감독과 같은 구체제 방식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이후 생략특집 재난관리 늦추지 말아야 할 최우선 과제지방정부의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와 불신 노진철1 문명의 역설 요즘 대기오염 분야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미세먼지Parti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1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2013년 6월 14일 군산 모식당에서 군산 측 환경단체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곳에서 금강하굿둑에 관한 논의를 하게 되었는데 해수유통을 통한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말씀드렸는데 참석하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해수유통에 대한 공감을 하지만 이 문제는 국가가 나서야만 풀리는 답으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면서 우려 섞인 말씀들을 전했다 이에 대한 답으로 우리나라 속담에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표현이 있다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Ⅰ 도야마 환경포럼동북아지역의 지방자치단체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들이 호혜평등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자치단체들 간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상호 이해에 입각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동북아시아지역 전체의 공동 발전을 지향함과 동시에 세계 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이후 생략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세상이 그리 위험하지 않다는 믿음을 가지고 산다 그러한 믿음의 밑바닥에는 그러한 일들은 국가의 책무이고 전문가들이 어련히 알아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겠느냐는 믿음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대형 참사나 재난은 국가적 차원의 전략만으로는 다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재난에 대한 대응과 책무가 국가나 행정기관에 없다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은 여럿이 힘을 모으고 일상적 행동으로 준비 되어 있어야 수월하게 겪을 수 있다는 말이다 경주의 지진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일이며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한계현재 우리사회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례로 드라마응답하라1988의 폭발적인 호응은 비단 옛 시절의 향수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마을 공동체안에서 함께 활동하고 생활하던인간다운 따뜻함을 느끼기 힘든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한 반증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인간은 본래 사회적 동물이라는 견해는 Aristotle의 견해에서부터 다양한 학문적 영역들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뇌과학과 진화생물학에서는 인간이라는 종의 생존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시민은 입법의 주체인가 대상인가 시민은 입법주체로서 당위적 지위를 부여받곤 한다 그러나 현실의 시민들 가운데 스스로를 입법주체로 여기거나 그러한 지위를 직접 경험한 이는 막상 별로 없다 시민은 입법주체이기보다 오히려 입법대상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법들이 새로 만들어지거나 바뀌고 폐지되지만 그것이 어떤 이유와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지에 대한 설명과 정보도 충분하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시민들이 입법의 수동적 대상이었던 것만은 아니다 1987년 이후 약 30 여 년 동안 한국의 시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간행물>출판/열린충남
열린충남77호(2016겨울호)
들어가며현대 사회는 위험사회라고 부를 정도로 우리 사회에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은 없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테러리즘 지진과 감염병 등 각종 위기 발생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실제로도 많은 재난들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풍수해 그리고 각종 건물붕괴사고와 가스폭발 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재난은 범죄와 함께 국민의 행복을 위협하는 존재로서 삶의 질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