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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충남75호

열린충남75호

기간
20160601 ~ 20160601
진행상태
완료
연구자
원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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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2]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한 남성이 불편해하는 몇가지 이야기_원성윤.pdf
목차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한 남성이 불편해하는 몇가지 이야기
내용
강남역 노래방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무참히 살해당했다. 여성을 혐오하는 한 남성으로부터.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동원한 조사에서 정신병력을 가진 남성의 '묻지마 살인'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남성 피의자의 진술은 '여성혐오'에 맞춰져 있었다. 여성들은 두려워하고 있다. 여성들은 삼삼오오, 강남역 10번 출구로 모였다. 저마다 각각 애도의 뜻을 담은 메모지를 적었고, 국화꽃을 놓았다. 일부 남성들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여성이라서 아니라 정신병력을 가진 사람의 소행에 불과한 데 굳이 '여성혐오범죄'로 봐야 하냐는 것이다. 경찰의 범죄 성격을 규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살펴봐야 하는 지점이 있다.

-이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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