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요약 및 세부일정
3. 출장 세부내용
- 졸버레인 탄광 산업단지 방문
- 프라운호퍼 IWKS 간담회
- 도르트문트 경제개발청 특강
- 도르트문트 공과대학교 특강
- 도르트문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 벤치마킹
- 프라운호퍼 ISST 벤치마킹
- WILO 공장 견학
- 독일경제연구소 특강
- 뒤스부르크 경제혁신청 특강
- 율리히 연구소 벤치마킹
- 한-EU연구협력센터 간담회
4. 결론
별첨. 현장사진

충청남도는 지역 R&D 정책 기획과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11월 독일을 방문하여 국제공동연구, 기술혁신 사례, 스타트업 생태계, 산업전환 전략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하였다. 주요 일정으로는 도르트문트 경제청, 도르트문트 공과대학, 프라운호퍼 ISST, 율리히 연구소, 독일경제연구소 등을 포함하였다.

도르트문트는 철강 산업 쇠퇴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조 전환을 추진했으며,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창업 생태계와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였다. 도르트문트 공과대학은 실습 중심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기업과 인재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프라운호퍼 ISST는 데이터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ICT 기술 연구와 중소기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였다.

율리히 연구소는 미래 유망기술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과 지역 경제 연계를 강조하며, Cluster4future를 통해 9년간 단계별 자금지원을 받는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독일경제연구소는 특허 분석을 통해 산업 트렌드를 진단하고, 스타트업 지원 및 금융 시스템의 특징을 설명하였다.

뒤스부르크는 탈탄소화 및 수소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전환을 위한 국제협력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한-EU연구협력센터는 Horizon Europe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공동연구 참여 확대와 연구비 지원 가능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은 지역 맞춤형 산업 전략 수립, 민간 중심의 자율적 연구환경 조성, 실패를 허용하는 과제 관리 체계 도입,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등을 정책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