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전년도 연구개발 실적

1. 연구개발 목표 및 평가항목별 성과
2. 추진내용 및 연구개발결과

Ⅱ. 차년도 연구개발 계획

1. 연구개발 목표 및 평가항목
2. 연구개발 내용, 방법, 추진체계 및 일정
3. 참여인력 계획
4. 연구개발비 집행계획
5. 연구에 활용 예정인 주요 장비 현황

Ⅲ. 당초 연구계획 대비 주요 변경사항

첨부1 연구개발 목표의 달성도 증빙
첨부2 연구성과 요약본
첨부3 연구개발 결과의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중부권 초미세먼지(PM2.5)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지역 발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이 수행한 본 연구는,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대기질 측정·분석 및 지역별 기여도 평가, 정책제안 등 다각적 분석을 수행함. 연구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6개월임.

연구는 당진, 아산, 세종을 시범지역으로 설정해 AQMS 데이터와 기초환경 자료, 배출량, 인구 및 산업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통해 지역 특성 기반의 오염원 분석 및 개선정책 수립을 목표로 함. 특히 당진의 제철소, 태안·보령·서천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주요 배출원으로 분석됨.

PM2.5는 계절별로 겨울과 봄에 농도가 높고, 여름과 가을에는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화학성분 분석 결과 질산염(NO₃⁻)과 유기탄소(OC)가 높은 비율을 차지함. 고농도 시기에는 외부 유입의 영향이 크고, 풍속 증가 시 농도도 상승하는 특징을 보임.

집중측정은 가을철 당진 송산면과 아산시청에서 수행되었고, 향후 겨울·봄·여름 측정이 예정됨. 측정항목에는 PM2.5 중량, 금속, 탄소성분, 이온성분, SEM 이미지가 포함되며, 이동 측정도 ML기반으로 계획됨. 기상조건, 풍향, 풍속에 따른 오염 확산 패턴도 상세히 분석됨.

논문 결과를 통해 보령화력발전소는 단독으로도 광역영향을 미치며, 태안과 당진은 해안방향 기류로 인해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됨. 또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에서는 벤젠 등 VOCs 실시간 농도가 높게 나타나, 특화 측정소 필요성이 제기됨.

연구는 PM2.5 오염 특성 파악, 오염원 기여도 분석, 개선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며, 향후 충남지역 맞춤형 대기환경 관리정책과 법적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