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시행계획 개요

1. 계획수립 주체
2. 법적근거 및 수립절차
3. 계획수립 목적 및 범위
4. 추진경과

Ⅱ 시행계획 요약

1. 단위유역 현황
2. 총량관리 목표
3. 오염원조사 및 전망
4. 오염부하량 현황 및 전망
5. 개발부하량 및 삭감부하량
6. 총량관리 할당부하량 및 연차별 할당부하량
7. 할당시설 지정현황
8. 삭감이행계획
9. 시행계획 이행관리

공주시장은 금강수계법 제11조에 따라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대상 단위유역은 금본H, I, J, 논산A, 금본K로 설정됐다. 계획 기간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이며, BOD와 T-P를 주요 관리물질로 삼았다. 시행계획은 충청남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추진되었다.

유역별 수계는 지형자료와 수계망 분석을 통해 경계를 설정하였으며, 공주시 관할 면적은 금본I 유역에 집중된다. 금본H, I, J 유역은 BOD 수질이 목표치를 초과한 사례가 다수였고, 금본K는 본 계획에서 새롭게 수립 대상에 포함됐다. 논산A는 T-P만 관리대상으로 설정되었다.

오염원은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양식계, 토지계 등으로 구분되어 조사되었으며, 각 유역의 인구, 축산 규모, 폐수배출량 등의 지표가 정리되었다. 금본I는 인구와 축산 규모가 가장 크고 산업폐수도 증가세를 보여 중점 관리가 요구된다. 금본J와 논산A는 상대적으로 축산 비중이 높은 유역이다.

배출부하량은 오염원별로 산정되어 할당부하량과 비교되었고, 초과된 경우에는 삭감 목표가 설정되었다. 예를 들어, 금본K는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 모두 삭감 필요량이 도출되었으며, 최종 배출부하량이 할당부하량 이하로 맞춰졌다. 각 유역별로 감축 후 여유량도 계산되었다.

T-P 부하량도 유사한 방식으로 평가되었으며, 일부 유역은 감축 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본K의 경우, T-P 배출량이 기준을 초과하는 시점이 존재하여 삭감계획이 중점적으로 수립됐다. 금본I와 논산A 유역도 산업과 축산에 의한 T-P 부하가 높았다.

전체적으로 시행계획은 유역별 오염특성을 반영해 BOD 및 T-P 수질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염원 분석, 부하량 산정, 삭감계획 수립의 절차로 구성되었다. 향후 지속적 감시와 개발사업의 사전 조정이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