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책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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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쇼핑약자 기초 추정&정책방향
- 기간
- 20250219 ~ 20250219
- 진행상태
- 완료
- 연구자
- 이민정,차정우
- 파일다운로드
- 정책지도 통권 42호(9).pdf
목차
배경 및 목적
01. 쇼핑약자란?
02. GIS를 활용한 충남 쇼핑약자 기초 추정
03. 쇼핑약자 대응사례 및 충남의 정책방향
1) 국내외 사례
2) 충남의 대응방향
01. 쇼핑약자란?
02. GIS를 활용한 충남 쇼핑약자 기초 추정
03. 쇼핑약자 대응사례 및 충남의 정책방향
1) 국내외 사례
2) 충남의 대응방향
내용
충남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접근이 어려운 '쇼핑약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식품사막은 주로 대중교통이 불편하거나 소득 수준이 낮은 지역에서 발생하며, 이로 인해 영양 불균형, 건강 악화, 교통비 부담 등의 문제가 동반된다. 충남에서도 식품사막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책적 논의는 부족한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볼티모어가 '건강한 음식 우선지역'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식품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본 토쿠시마현에서는 이동형 슈퍼 '토쿠시마루'가 고령자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전남 영광군 묘량면도 공동체 주도의 상점을 통해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충남의 경우, 전체 행정리 중 25.4%가 소매점이 없는 마을이며, 고령화율과 독거노인 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높다. 특히 청양, 공주, 홍성, 서천, 논산 등의 면지역은 쇼핑약자 비율이 35~40%에 이르고, 충남 전체 65세 이상 인구 중 약 27,892명이 쇼핑약자로 추정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형 식품사막 지도를 제작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여 정확한 정보 공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협동조합 기반의 식료품점 운영, 복지시설 인근 상설매장 설치, 이동형 매장 도입 등이 정책방향으로 제시된다.
또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바우처 및 식품꾸러미 구독사업과 같은 방식도 식품 접근성 확보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실질적 식품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볼티모어가 '건강한 음식 우선지역'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식품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본 토쿠시마현에서는 이동형 슈퍼 '토쿠시마루'가 고령자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전남 영광군 묘량면도 공동체 주도의 상점을 통해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충남의 경우, 전체 행정리 중 25.4%가 소매점이 없는 마을이며, 고령화율과 독거노인 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높다. 특히 청양, 공주, 홍성, 서천, 논산 등의 면지역은 쇼핑약자 비율이 35~40%에 이르고, 충남 전체 65세 이상 인구 중 약 27,892명이 쇼핑약자로 추정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형 식품사막 지도를 제작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여 정확한 정보 공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협동조합 기반의 식료품점 운영, 복지시설 인근 상설매장 설치, 이동형 매장 도입 등이 정책방향으로 제시된다.
또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바우처 및 식품꾸러미 구독사업과 같은 방식도 식품 접근성 확보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실질적 식품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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