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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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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8. 01. 15 ~ 2018. 01. 15
연구책임자
박혜은
연구자
방재성,오병찬,김성희
키워드
주거,공유,공동주택,공동체주택,프로젝트 하다,디자이너,상수동,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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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충남 소식지 6호(단면)완.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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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현대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자전거 자동차 사무공간 등에서 시작된 공유는 이제 주거공간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상수동의 프로젝트 하다 사례는 낮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밤에는 요일별 운영자가 다른 식당이나 카페로 공간을 공유하는 대표적 사례다
공동체주택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넘어 생활과 문화를 공유하는 새로운 주거 형태를 의미한다 이는 기존의 공동주택과 구분되며 도시의 토지 제약과 주거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단독주택을 소유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공동체 중심의 주거 방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주택 분류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나뉘며 단독주택은 한 명의 소유자 아래 여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구조를 포함한다 이에는 다가구주택 공관 등이 포함된다 반면 공동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며 여러 세대가 동일 건물에 독립적으로 거주한다
아파트는 공동주택의 대표적 형태로 층수에 따라 저층 중층 고층으로 나뉜다 과거에는 15층 이상을 고층아파트로 분류했으나 최근 고층화가 일반화되면서 15층조차 저층처럼 인식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도시 주거환경 변화의 상징으로 해석된다
서울 잠실의 주공아파트 사례는 이러한 변화를 보여준다 5단지의 15층 아파트는 과거에는 고층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주변 고층 아파트들과 대비되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 기존 단지들은 재건축되어 고층화되었고 이름도 바뀌었으나 5단지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주거공간 공유는 단순한 공간 효율화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공동체 회복과 새로운 도시주거 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단순한 건물 구조를 넘어 생활 철학과 커뮤니티 구성 방식까지 아우르는 공동체주택은 현대 도시에서 점차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목차

Issue
공동주택에서 공동체주택으로
Review
디자인 관련 비평
이토 도요의 기후 미디어 코스모스
Level up
디자인 실무 사례
Team
디자이너 팀 소개
Focus on
2017 아시아 디자인 트렌드
2018 디자인 이슈
국내정책동향
중앙부처
광역지방단체
충청남도 및 15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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