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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실천과 평가
정책지원

충남도민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실천과 평가

기간
2018. 10. 22 ~ 2018. 12. 31
연구책임자
이상신
연구자
김종범,윤수향,정석한,김아람
키워드
미세먼지,실내공기질,저감실천단,충청남도,간이측정센서,교육,대기오염,의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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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청남도는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과 주민 건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실천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내포신도시 및 예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 내 미세먼지 측정과 실천교육을 통해 공기질 변화를 분석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조사 간이 측정기 설치 교육 사후 측정 및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는 총 18가구였으며 첫 주는 일상적인 생활 속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이후 교육을 통해 공기질 개선 방안환기 레인지후드 공기청정기 활용 등을 학습한 후 두 번째 주에 실천활동을 병행하였다 미세먼지 측정은 Air Guard K 등 IoT 기반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실내활동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활동 체크리스트도 함께 사용되었다
결과적으로 교육 전후 실내 미세먼지 농도PM10는 평균 564에서 321로 PM25는 408에서 232로 감소하였다 실내 재실자의 요리청소 활동이 주요 오염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요리 시 레인지후드 미작동 상태에서는 농도가 평균 118배 증가했다 반면 환기를 병행했을 경우 농도가 감소하는 효과도 관찰되었다 이처럼 행동 변화가 실내공기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889가 충남 대기질이 나쁘다고 인식했고 원인으로는 중국발 오염물질667 발전소산단333 순이었다 실내공기질 악화 요인은 주방 조리가 가장 많았으며 개선 방법으로는 레인지후드 가동과 환기가 효과적인 수단으로 응답되었다 대부분이 기존 정부 정책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가 낮았으며 정보 접근성도 낮다고 평가하였다
활동 후 설문에서는 교육과 실천을 통해 가정 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많았고 향후에도 실내 미세먼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인 가정집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관리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교육 콘텐츠의 확대 실효성 있는 측정기기 보급 취약계층 지원 등이 향후 정책 과제로 제안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충남도민이 직접 참여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실증하고 주민 인식 개선과 정책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측정 기술의 정밀도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법제화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미세먼지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목차

1장 연구개요
1 연구배경 및 목적
2 연구방법
2장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실천단
1 저감실천단 운영목적 및 활동개요
2 국내 미세먼지 간이환경센서 현황 및 장비의 선정
3 저감실천단 활동 전 사전 미세먼지 관련 의식설문 조사
3장 미세먼지 저감실천단 활동내역 및 미세먼지 저감실천과 평가
1 실내 재실자의 내부 활동에 따른 실내공기질 변화
2 미세먼지 저감실천단 인식 제고 평가
4장 충청남도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 제안
1 저감실천단 활동 후 미세먼지 관련 의식설문 조사
2 저감실천단 운영결과 평가 및 추가 연구 제안
부록
A 1차 의식설문 조사
B 2차 의식설문 조사
C 미세먼지 교육자료 및 교육 모습
D 실내 미세먼지 측정결과

연구자의 다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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