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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외래생물 서식현황 및 관리 방안
현안

충남 외래생물 서식현황 및 관리 방안

기간
2019. 02. 18 ~ 2019. 09. 30
연구책임자
정옥식,장하라
키워드
충남,외래생물,생태계,관리,황소개구리,배스,서식지,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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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충청남도 내 외래생물의 서식 현황과 그로 인한 생태계 피해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충남에는 황소개구리 배스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 외래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으며 일부는 멸종위기종과 같은 지역에 함께 분포하여 생물다양성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황소개구리는 100여 개 지점에서 확인되었고 배스는 111개 지점에서 서식 중이다
외래생물의 유입 및 확산 원인은 국제 교류 확대 기후변화 애완용 수입 증가 등이며 이로 인해 외래종의 분포 지역이 과거보다 확장되고 있다 충남 지역의 경우 태안 당진 등 일부 지역은 황소개구리의 분포 밀도가 높아 시급한 대응이 요구된다 현재 대부분의 관리 사업은 식물에 집중되어 있으며 어류 및 양서류에 대한 대응은 미흡한 상태다 이에 따라 종별 맞춤형 관리 지침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
외래생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확산 방지 체계 구축 관리 기반 조성 대외 협력 및 홍보 강화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시민 참여형 퇴치 사업 지속적 모니터링 외래생물 서식 정보의 DB화 국립생태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이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멸종위기종 서식지와 중첩되는 외래종 분포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관리 대상지로는 황소개구리와 금개구리가 함께 서식하는 당진 태안 보령 등의 습지 7개소가 있으며 천내습지의 경우 멸종위기 어류와 배스가 함께 서식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하다 또 확산 속도가 빠른 배스와 블루길은 높은 밀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퇴치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며 과거 중단된 시범사업의 재개도 필요하다 이러한 관리는 연간 포획성과를 기준으로 효과성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을 조정해야 한다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역 주민 학생 기업의 참여를 통해 생활권 주변의 외래종 제거 활동을 유도하며 외래생물 교육 프로그램 및 SNS 팜플렛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 더불어 외래생물 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 주체 간 정보 공유와 조율 주요 의사결정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충남 외래생물 관리는 단발적 사업이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퇴치 체계와 관리 기반 강화 도민 참여 확대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유지 그리고 지역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연구개요
2 외래생물 관리 현황
3 충남 외래생물 서식 현황
4 외래생물 관리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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