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 LOGO

본 보고서는 홍성군의 미세먼지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6년 기준 홍성군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7528톤으로 충남에서 8번째로 많았으며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의 배출량이 가장 많았다 미세먼지 배출은 농업과 비산먼지 생물성 연소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고 연료별로는 경유 사용에 따른 배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홍성군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PM10 기준 2018년 40 PM25 기준 24로 충남 평균보다 다소 높았고 PM25는 환경기준15을 약 16배 초과하였다 외부 요인으로는 인접한 보령과 서산의 대형점오염원인 석탄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7월과 10월에 그 기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외부 요인의 영향은 지역 간 협력과 광역적 대기질 관리 필요성을 시사한다
질병 발생 추이 분석에서는 폐암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2012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였고 호흡기계 및 만성 하기도 질환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미세먼지에 장기 노출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건강영향 모니터링과 대응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향후 응급실 방문 및 입원 데이터와의 연계 분석도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되었다
정책 제언으로는 비산먼지와 생물성 연소 중심의 배출 저감 대책 수립이 요구되며 특히 농업 활동에서의 암모니아 배출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강조된다 농촌 지역에서의 노천소각 축사에서의 배출 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 계도 단속 측정망 확충이 필요하다 또한 고농도 발생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주민 참여형 리빙랩 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세먼지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적 접근 방식도 제안되었다 이는 단순 행정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주민 체감형 정책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지역 환경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업 또한 지역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홍성군은 도시형과 농촌형 미세먼지 발생 유형이 혼합된 지역 특성을 가지며 이에 따른 맞춤형 대기질 개선 전략이 필요하다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된 지역 단위 전략 수립 배출원별 실태 조사 및 분석 강화 주민 참여 기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세먼지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Ⅰ 연구개요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2 연구 목적
Ⅱ 미세먼지 발생유형 및 건강영향
1 정의와 발생유형
2 건강영향
Ⅲ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과 기여율
1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배출량
2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3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별 배출량 기여율
4 미세먼지의 연료별 배출량
Ⅳ 미세먼지 농도변화 및 외부요인
1 연평균 농도변화
2 외부요인
Ⅴ 미세먼지 관련 질환자 추이
Ⅵ 결론 및 정책제언
1 결론
2 정책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