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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회적경제 포럼(CNI세미나2019-061)
연구정책조성/포럼

2차 사회적경제 포럼(CNI세미나2019-061)

기간
2019. 07. 19 ~ 2019. 07. 19
연구자
고승희,박춘섭,김진영,전지훈,이홍택,홍은일,목소리
키워드
사회적경제,사회적금융,평가시스템,지역자산화,기금운영,충청남도,신용보증기금,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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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청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전용기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금의 평가기준과 운영방식 수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반 중소기업과 달리 수익 극대화보다는 공동체 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우선시하며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평가모형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무적 성과 외에도 사회적 성과를 정량화할 수 있는 지표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일반형과 협동조합형 모형을 별도로 설계하고 평가매뉴얼도 개발하였다 평가시스템은 참여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웹 플랫폼으로 구축되었으며 사회적성과 관리체계와 DB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지원을 목표로 한다
부산의 BEF 사례는 다수의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임팩트 투자펀드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이자 대출 창업 재정지원 판로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평가와 고용 창출 효과를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역 기반 사회적금융 모델은 충남의 기금 설계에도 참고 가능한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토론에서는 충남기금이 직영 방식으로 운영되되 민간기금과의 연계와 중개기관의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기금 대상 기업에 대한 평가시 사회적가치를 반영하는 평가모형의 지역 특수성 고려 그리고 평가 목적에 따른 심사기준의 차별화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기금 운영의 효과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실천적으로는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통해 제도 설계와 운영방식을 조율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기업들의 자금 수요와 제도 개선 요구를 파악했으며 향후 보증지원 활성화와 평가모형 협업을 통한 실효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목차

Ⅰ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구축과 활용
Ⅱ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Ⅲ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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