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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마을만들기 제5회 대화마당(CNI세미나2019-068)
연구정책조성/세미나

충남마을만들기 제5회 대화마당(CNI세미나2019-068)

기간
2019. 07. 26 ~ 2019. 07. 26
연구자
구자인,정석호,이혜란,황유리,이윤정
키워드
마을,학교,공동체,교육,사례,청양,협동조합,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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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_대화마당 5회차(청양) 자료집_양면인쇄용_CNI세미나2019-068_편집본.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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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늘날 교육은 성적 중심의 경쟁 체제로 인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소홀히 해왔고 학교는 마을 속에 있으면서도 외딴 섬처럼 기능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된다 과거에는 마을이 인성교육과 돌봄을 맡았지만 지금은 모든 책임이 학교로 전가되었고 교사들은 마을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학교와 지역 간의 관계가 더욱 단절되었다는 지적이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을 책임지는 구조가 필요하며 마을은 풍부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고 학교는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마을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이끄는 교육 환경으로 자리 잡아야 하며 아이들은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마을 속에서 배우고 꿈을 키우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지속 가능한 교육 공동체를 위해서는 학교의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믿음직한 마을 그리고 아이들을 마을의 주인공으로 키워줄 수 있는 학교가 서로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는 마을과 학교가 단순히 협력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과 삶이 하나 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는 방향성으로 연결된다
청양 대치초등학교의 사례처럼 학교가 사라진 뒤에도 마을이 교육문화의 중심 역할을 유지하려는 시도들이 소개되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지원청 지자체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각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실천 경험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어떻게 만나고 협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종합토론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개념 정립 행정 간 칸막이 극복 마을교사 양성 중간지원조직 구축 등 실천 과제가 논의되었으며 지금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공유되었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책임지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목차

제5회 마을만들기 대화마당
개요
추진 목적 및 프로그램 일정표
1부 주제발표 학교와 마을은 어떻게 만날까
2부 사례발표
송악마을 교육 공동체 이야기
완주군 고산면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과제
마을과 학교에 징검다리 놓기
3부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과 학교에 징검다리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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