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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랑살리기 운동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평가(2020년)
정책지원

충청남도 도랑살리기 운동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평가(2020년)

기간
2020. 01. 01 ~ 2020. 12. 31
연구책임자
김홍수
연구자
최정호,조병욱,박상현,이무규,이병구
키워드
도랑,오염,수질,하수,주민,도랑살리기,사업대상지,자연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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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_2020년_도랑살리기운동 2021년 사업대상지 현장조사 결과_2020.10.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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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보고서는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도랑살리기운동의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2개 지역 도랑에 대해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를 정리한 문서이다 각 대상지는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당진 부여 예산 태안 등 충남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도랑의 수질수량 구조 식생 유역환경 오염상태 주민공동체 활동 여부 등이 항목별로 조사되었다 이 자료는 지역 생태계 복원과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을 위한 기초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대부분 도랑은 저수위 시에도 하도에 일정량의 물이 남아있는 상태로 건천화된 경우는 드물었다 다만 일부 도랑은 홍수위 시 범람 가능성이 존재하며 제방이 인공화되어 있는 구간도 많아 자연성을 회복하는 복원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식생분포는 다양하게 유지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일부는 인공화된 구조로 인해 식생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로 인해 도랑의 생태적 기능이 감소하는 문제도 발견되었다
유역환경은 대부분 경작지나 자연림이 혼재한 형태였으며 일부는 주거지와 혼합된 지역으로 오염원 유입 가능성이 높은 구조를 보였다 특히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는 마을오수 유입이 주요 오염원으로 지적되었고 쓰레기 소각재 영농폐기물 등도 도랑의 오염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축산폐수나 공장폐수는 대부분 존재하지 않거나 미미한 수준이었다
주민공동체나 마을협의체의 형성 여부는 다양하였으며 일부 도랑에서는 도랑살리기 운동 추진협의회가 조직되어 있었지만 대부분 지역에서는 부녀회나 새마을회 이외의 독립된 공동체는 형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이러한 자발적인 조직의 구성과 활성화가 과제로 제시된다 주민의견 수렴은 대부분 마을설명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일부 지역은 학교나 체험공간과 연계된 계획도 수립되어 활용도가 높았다
각 도랑의 특성에 따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 여부도 상이했다 예를 들어 아산시 송화마을 도랑은 학교 체험학습과 연계될 계획이고 논산 새말 도랑은 체험마을 사업과 연계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기존 사업의 연장선에서 상류 또는 하류 구간을 새롭게 신청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도랑복원은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마을 전체의 공간 생태 교육 참여를 통합한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이 보고서는 충남도 내 농촌지역 도랑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복원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 향후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수생태 복원과 오염저감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교육체험 연계 등 종합적인 개선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생태축 복원 및 수질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목차

제1도랑 천안시 도촌천 도랑
제2도랑 공주시 덕곡리 도랑
제3도랑 보령시 양지뜸 도랑
제4도랑 아산시 송화마을 도랑
제5도랑 아산시 지새울마을 도랑
제6도랑 논산시 산성리 도랑
제7도랑 논산시 새말 도랑
제8도랑 당진시 불당골 도랑
제9도랑 당진시 양지말 도랑
제10도랑 부여군 갈산2리 도랑
제11도랑 예산군 절골 도랑
제12도랑 태안군 뒷개천 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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