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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고서는 삽교천 단위유역 방류수질 기준 강화지역 고시에 따라 아산하수종말처리장과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의 할당부하량 및 지역개발사업의 변경에 따른 아산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정승인받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아산시는 천안A와 곡교A 단위유역에 대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을 중심으로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오염원그룹별연차별 할당부하량을 관리하고 있다
삽교호수계 천안A와 곡교A 단위유역은 각각 7483 30741의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준유량은 천안A 2659s 곡교A 7482s로 산정되었다 두 단위유역 모두 2030년까지 목표수질을 설정했으나 수질 평가 결과 천안A는 목표치 55mgL를 초과하여 166mgL의 평가수질을 보인 반면 곡교A는 목표치 74mgL를 만족하였다 이에 따라 천안A는 추가 삭감 대책이 요구된다
오염원 조사는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 등으로 구분되었고 천안A는 향후 인구 5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물사용량 및 배출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곡교A는 2030년까지 인구 40만 명 이상 산업시설 194개소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른 오염부하량도 증가가 예상된다 이를 기반으로 수질모델링은 QUALMEV 모형을 활용하여 목표수질 달성 여부를 예측하였다
아산시는 총 2개의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할당부하량을 지정하였다 아산하수종말처리장은 2019년 기준 720kg일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는 450kg일의 부하량이 할당되었으며 향후 시설 증설 및 방류수질 향상 계획에 따라 해당 부하량은 조정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 두 시설 모두 2019년 기준 할당부하량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향후 운영상황에 따라 할당량 조정이 가능하다
삭감계획은 천안A에 1건 곡교A에 6건이 수립되어 있으며 주로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방류수 재이용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설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천안A에서는 13181kg일 곡교A에서는 57664kg일의 삭감이 기대된다 또한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중복취소신규사업이 다수 반영되었고 이에 따른 오염부하량도 재산정되었다
총량관리 기본방침에 따라 개발사업에 대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및 배출부하량 관리가 요구되며 비점오염 저감 미이행 시에는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 따라서 아산시는 향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 오염부하량을 철저히 관리하고 목표수질 달성을 위한 삭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1 연구배경 및 목적
2 아산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현황
3 할당대상시설 및 지역개발사업 변경
4 향후 관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