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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전문가 토론회(CNI세미나 2020-017)
연구정책조성/토론회

습지 전문가 토론회(CNI세미나 2020-017)

기간
2020. 06. 19 ~ 2020. 06. 19
연구자
정옥식,사공정희,장하라
키워드
2020년 6월 19일 충남연구원 4층 대회의실 정옥식,사공정희,장하라 외 외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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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0년 6월 19일 충남연구원에서 열린 습지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서천 장항지역의 브라운필드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인공습지로 조성하기 위한 필요성과 방안을 논의하였다 도요물떼새 등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주요 기착지로서 장항해안과 유부도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IUCN 지정 핵심 서식지로서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이 지역은 중간기착지의 질이 조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동아시아대양주 이동경로EAAF 상 핵심 지점으로서 습지 조성의 시급성이 강조되었다
장항 브라운필드는 과거 제련소 부지로서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곳이며 현재까지 토양 정화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토지 매입과 정화를 완료한 후 주거 상업 공업 지역으로 구분된 개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경제적 타당성BC은 대안별로 085115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도시개발 방식이 아닌 생태복원을 기반으로 한 개발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국형 브라운필드 재이용모델로는 국제적 생물다양성 회복 사례를 참고하여 생태복원 치유산업 관광 공공기관 유치 등 복합적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생태기능으로는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철새 서식지로 활용하고 연결기능으로는 금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수로를 복원하며 혁신기능으로는 국립생태원 연계 연구기관 및 생태체험시설 유치 경관기능으로는 문화예술공간 조성이 제안되었다
토지이용은 생물 서식지로서의 정적공간 생태관광용 소극적 활동공간 교육 및 체험 중심의 적극적 활동공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확장공간으로 구분되었다 중금속 흡착 수림대를 활용한 식물정화 기법 물길 연결을 통한 수생태계 회복 생태체험관과 생태놀이터 조성 등 구체적 방안이 검토되었다 이는 갯벌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복합적 토지이용계획의 일환이다
개발방식은 공공개발 중심의 환경복원 영국 WWT와의 국제협력 철새 보호를 위한 남북협력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관광 모델 구축 등으로 제시되었다 정책 제언으로는 환경부 주도의 생태복원 테스트베드 조성 국토부의 개발촉진지구 지정 고용노동부의 전문인력 양성 등이 포함되었으며 서천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이 강조되었다

목차

1 장항 인공습지 조성 필요성
2 지속가능한 장항 브라운필드 활용방안
3 인공 습지 해외 조성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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