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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 자살 분야에서 4등급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자살률을 보였다 특히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보다 두 배 이상 높고 자살률은 8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으며 자살 사망자 수는 4050대에서 집중되었다 자살 수단은 대부분 목맴이며 주요 동기로는 정신과적 문제 경제적 어려움 질병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지역별 분석에서는 계룡시가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을 보인 반면 예산군 청양군 홍성군 서천군 태안군 등은 자살률이 높고 예방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 단위 지역은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가 많고 사회복지 예산 비율이 낮아 취약성이 심각했다 시 지역은 고위험 음주율이 높아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자살예방 정책 효과 분석에서는 자살예방 전담공무원 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자 수 사회복지보건 예산 비율이 자살률과 직접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천안시 계룡시 아산시 등은 자살률 대비 정책 인력이 적절히 배치된 반면 예산군 서천군 등은 인력이 부족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과 실제 활동 간의 차이도 확인되어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정책 개선을 위해 충남도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제시하였다 중장년층 대상의 정신건강 진단 및 직장 내 교육 ICT 기반 상담 고위험군 발굴 사업이 포함되었고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방문상담 건강관리 앱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이 제안되었다 약국의원 중심의 자살예방 네트워크도 확장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기타 사업으로는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교육 생명존중 콘텐츠 제작배포가 포함되었다 특히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물 제작을 통해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접근성 개선도 중요한 과제로 언급되었다
종합적으로 본 보고서는 충남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기초 지표 분석 정책 효과 검토 지역별 특성 반영 실천 가능한 맞춤형 대안 제시를 통해 자살예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협업 체계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1 지역안전지수 현황
11 지역안전지수 등급 현황
12 지역안전지수 핵심지표 현황
2 자살사망자 분석
21 자살사망자 추세 분석
22 자살 사망자 특성
3 자살예방관련 정책효과 분석
31 자살예방 전담공무원수
32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자 수
33 사회복지보건 결산액 비율
34 자살예방관련 정책효과 특징
4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제시
41 충청남도 자살 분야 분석결과 종합
42 맞춤형 자살예방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