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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환황해 포럼 기조연설
현안

제8회 환황해 포럼 기조연설

기간
2022. 06. 27 ~ 2022. 07. 15
연구책임자
김진영
키워드
기후변화,해양환경,지방정부 협력,황해,국제연대,해양과학,정보공유,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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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8회 환황해 포럼의 기조연설은 해양을 중심축으로 환황해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충남의 해양환경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위협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바다는 이산화탄소 흡수와 초과열량 저장 산소 생성 등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생태계다 UN은 이를 반영해 해양과학 10년을 선포하며 해양오염 해결 생태계 보전 해양정보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충남도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역량과 의지를 갖추고 있다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으로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갯벌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보령 머드축제 등을 통해 해양과 환경 문화의 연결을 실천 중이다 그러나 해양환경 문제는 한 지역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동북아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충남은 해양환경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세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적 연대를 통해 황해를 공동으로 관리하고 보전해야 한다 둘째 황해 전체를 아우르는 해양환경 측정망을 구축하고 데이터와 정보를 개방해 공유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바다를 만들어야 한다 셋째 한중일이 함께하는 국제 공동조사와 연구 협력을 통해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충남의 이러한 제안은 기후위기 극복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해법이다 해양환경의 문제는 국경을 넘어서는 만큼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충남은 해양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이 길에 한중일 지방정부의 동참을 촉구한다
바다의 건강은 곧 지구의 건강이며 환황해의 미래는 협력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보장될 수 있다 충남은 해양을 통해 푸른 회복을 이끌고자 하며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공동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목차

제1장 환황해 포럼 개요
제2장 기후변화의 심각성
제3장 해양환경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충남의 제안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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