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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호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필요성 검토
현안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필요성 검토

기간
2022. 12. 01 ~ 2023. 02. 28
연구책임자
윤향희
키워드
상호문화도시,아산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사회통합,안산시 사례,구로구 사례,정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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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94에 달하는 다문화 도시로서 상호문화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다문화주의에서 상호문화주의로의 전환은 원주민과 이주민 간 상호작용과 문화교류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다양성 존중을 실현하고자 한다 본 보고서는 아산시의 외국인 주민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 및 교류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과 조건을 제시하였다
아산시에는 외국인근로자 재외동포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유형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으며 신창면과 둔포면 온양 일대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는 가족센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주노동자센터 등 다양한 지원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자녀의 교육과 언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정주 지원 문화이해 증진 맞춤형 교육 확대 등 다각도의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럽평의회가 추진하는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은 문화 간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 사례로는 안산시와 서울 구로구가 대표적이며 두 도시는 외국인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외국인지원본부 운영 국제문화센터 설립 다양한 상호문화 행사 등을 통해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구축하였다 아산시도 이들 사례를 참고하여 단계적인 정책 수립과 제도 정비가 요구된다
아산시는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유럽평의회가 제시한 103개 지표문항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외국인 정책을 총괄할 전담 조직 구성 상호문화 전략 수립 시민참여 확대 외국인과의 협력기반 조성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가 제시되었다 또한 지역 내 외국인 유형별 실태조사와 맞춤형 복지교육 지원 문화교류 확대 등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 주민 자녀의 한국어 교육과 또래관계 형성 지원이 강조되며 상호문화교육을 통해 내국인의 인식 개선도 병행되어야 한다 아산시의 상호문화도시 추진은 지역의 사회통합과 다양성 수용 역량을 높이고 국제적 도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이에 민관학 협력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통합적 접근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아산시가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문화 자원과 외국인지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외국인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상호문화 교류 확산이 핵심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차

서론
아산시 외국인주민 형황 및 교류
국내 상호문화도시 지정 사례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지정 방향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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