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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탄소중립 2045 계획의 일환으로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민관합동 해양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도 서천군 충남연구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참여하는 회의가 2022년 7월 21일 서천군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9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기업참여형 탄소중립 시범사업의 추진방안과 각 기관의 참여계획 논의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한국토요타자동차 탄소중립 시범사업으로 총 10억 원의 민간보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반려해변 운영과 갯벌식생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상지는 서천군 송림갯벌 일대이다 사업 추진 절차는 기획리빙랩 MOU 체결 기본계획 수립 사업시행으로 구성된다
갯벌식생복원 사업은 탄소 흡수력이 높은 갯벌과 염생식물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이는 파리협정과 2050 탄소중립 비전 등 국가 정책에 부응하며 2022년부터 매년 4개소를 선정해 조림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과거 염생식물 군락지였으나 현재 군락이 소멸된 갯벌 등으로 설정된다
반려해변 사업은 민간이 해변을 입양해 자발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연 3회 이상의 정화활동과 인식 증진 활동을 수행하며 참여 기관에는 안내판 설치 홍보 및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 사업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국내에서도 인천 경남 충남 제주 등에서 확대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사업의 향후 일정 협약 체결 장소와 내용 참여자 구성 홍보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약서 문구 현판 설치 위치 현장 활동 시나리오 등도 검토되었으며 실무 조율을 위한 일정도 논의되었다 블루카본의 의미와 서해안의 지정학적 가치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이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참여형 해양환경 개선 사업의 세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였다 사업은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MOU 체결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추진방안 세미나 개요
한국토요타자동차 탄소중립 시범사업 개요
세미나 진행계획 및 일정
사업참여 기관 및 인원 구성
갯벌식생복원 사업 추진배경 및 계획
반려해변 사업 개요 및 시행방안
주요 회의 논의 내용 및 협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