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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해안지역 190개소를 대상으로 연 2회 해양쓰레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쓰레기 분포도와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차년도 연구를 수행함 태안 구매항 보령 오천항 등 19개소는 고오염 지역79등급으로 확인되었으며 평균 분포량은 94L100 수준임
주요 쓰레기 유형은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플라스틱병 양식장 부자재 등이었고 스티로폼류는 장기간 방치로 인해 미세플라스틱화가 심각함 계절별로는 동계 북측해변 하계 남측해변에 쓰레기가 집중되며 적치장 부재와 불법소각 폐양식시설 방치 등의 문제가 확인됨
도서지역은 적치장 및 수거인력 부족 분리수거 미흡으로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 이에 따라 해양환경미화원 확대 배치 도서당 분리배출시설 설치 전용 수거차량 확보 등 상시 관리체계 도입이 제안됨 어업쓰레기 분리수거 및 종량제 도입도 추진 과제로 제시됨
어민 대상 해양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해양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폐기물 저감 인식을 제고함 또한 해양쓰레기 관련 기초자료DB 구축 어구 소비세 및 면허세 도입 등 부처 협력 기반 정책도 병행 검토됨
주민자율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해변 프로그램 연안정화의 날 운영 우수 어촌계 포상 등을 도입하고 상류지역 재해쓰레기에 대한 분담률 재산정과 국비 지원 확대를 통해 지자체 재정부담 완화 방안도 제시됨
향후 연구는 2024년 침적쓰레기 조사로 확장되며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연안 적치시설 보급 정기 정화활동 시민과학 기반 자율관리체계를 도입해 탄소중립형 해양환경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함

1 육지지역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결과
2 충청남도 도서쓰레기 관리방안 마련
3 2차년도 이후 연구수행 계획
4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