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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비 축소를 상쇄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방문자 경제visitor economy 확대를 제시하였다 인구감소지역은 2023년 기준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예산군 태안군으로 이들 지역의 주민 소비 소실액을 관광객 소비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분석되었다
20202022년 기간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2021년에는 관광객 수가 감소하며 대체 효과가 미약했지만 20212022년에는 대부분의 인구감소지역에서 관광객 수가 증가하며 소비 대체 효과가 나타났다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은 관광객 유입이 인구감소로 인한 소비 축소를 초과 달성했으며 청양군과 태안군은 지속적인 관광객 감소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
20212022년 기준 인구감소지역의 주민 1인 소비를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관광객 수는 평균 566명숙박 134명 당일 432명이며 이는 충남 전체 평균인 663명보다 낮다 시군별로는 보령시 논산시 태안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 수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객의 1회 소비액과 주민의 소비액을 비교해 산출한 수치다
정책제언으로는 교통 숙박 편의시설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야간관광 활성화 먹거리기념품 개발 체험형 관광 확대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숙박 관광객의 소비 대체 효과가 크므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을 위한 야간 콘텐츠 및 인프라 강화가 강조되었다
또한 지속적인 관광 유입과 재방문율 제고 관계인구로의 전환 유도 전략이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하다고 제시되었다 이를 위해 농어촌관광 생활관광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지원 확대와 지역 간 관광 네트워크 구축이 제안되었다

배경 및 목적
정책제언
1 충남 인구감소 소비 대체를 위한 관광객 수
2 시군별 관광객 수 증감량과 주민 소비 대체 필요 관광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