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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의 증가와 함께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어 지역 특화형 국제화 교육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5월 기준 외국인 인구는 약 1만 명을 넘었으며 이 중 한국계 중국인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국적이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합덕읍에는 고려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인구 밀집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학생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중 신촌초와 합도초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60에 달하는 등 교육현장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라 당진시는 다문화학생 교육지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글로벌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성대학교는 베트남 등지의 대학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으며 산학연계를 통해 이들을 지역 산업에 연계시키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는 방과 후 국제학급 개설 이중언어 교육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중도입국 학생의 자존감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의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해 당진시는 언어문화교육과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멘토링과 촌수 맺기 등 정서적 연계 활동도 시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며 다문화 교육의 질적 제고와 지속 가능한 이민자 정책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외국 대학 간 MOU 체결을 통한 학점은행제 도입과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도 추진되고 있다
정책 제안으로는 당진사 교육 한국어 교육 확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연계 시스템 마련 등이 포함되며 이를 위해 당진시와 지역 대학 기업이 협업하는 구조가 제안된다 특히 충남형 일학습 병행제를 활용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에서 유학생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 정주율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전국 및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로는 대구 인천 경기 등지의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사례와 다문화 교육 수업 모델이 분석되었으며 이들을 당진시에 맞게 적용하는 방향도 논의되었다 예를 들어 미디어 리터러시 기반의 다문화 수업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교육 등이 도입 가능하며 교육 내용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당진시의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단순한 외국인 교육을 넘어 지역 정주와 통합을 위한 다층적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 산업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당진이 전국적인 다문화 교육 선도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1 서론
2 당진시 외국인다문화주민 현황
3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역 지정
4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 정책 제안
5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