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도

내용
충청남도는 평균기온 상승과 고령화 심화 지역별 인구 격차 등 재난에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재난 피해는 주로 호우와 태풍에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자연재해 피해액 중 약 88가 호우로 인한 것이며 피해는 공공시설 사유지 농경지 순으로 집중되었다 지역 안전지수에서도 교통사고 화재 자살 등의 지표가 시군별로 큰 차이를 보였고 도민 중 385는 안전하다고 느낀 반면 113는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비전 수립의 기본 방향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 계획이 아닌 도민 주도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민의 체감안전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과 안전취약계층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구조적비구조적 접근을 균형 있게 통합하고 실행 가능한 목표와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실질적인 안전정책을 구현하고자 한다
도민 의견조사에서는 1271명이 참여하였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과 충남 전체의 안전수준을 평균 이상으로 평가하는 응답이 다수였다 위험 요소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등이 꼽혔으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가치는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 공정한 지원 등이었다 거주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범죄예방시설 확충 재난 대응체계 개선 안전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도민들은 안전 관련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특히 재난대비 훈련과 안전 캠페인에 대한 참여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충남도의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인지율은 낮은 편이었고 도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과제가 제시되었다 안전정책 추진에서 역점을 둘 사항으로는 취약계층 보호 지역맞춤형 재난 대응 예방 중심의 정책 강화가 제안되었다
결론적으로 힘쎈충남 안전비전 2040은 도민 주도형 참여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와 실행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며 향후에는 지역 특성과 도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는 충청남도의 재난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충청남도 재난 및 안전관리 현황
안전비전 수립의 기본방향
도민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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