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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피해극복을 위한 지역인재육성 전략 모색 -서해안 인재육성을 통한 희망찾기 및 지역공동체 복원-
기획전략(2011년전)

환경피해극복을 위한 지역인재육성 전략 모색 -서해안 인재육성을 통한 희망찾기 및 지역공동체 복원-

기간
2008. 01. 01 ~ 2008. 12. 31
연구책임자
최병학
연구자
이도희,이준건,이경용,이진헌,강희숙,최진하
키워드
환경피해극복,지역인재육성,재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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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_0812_환경피해극복을 위한 지역인재육성 전략 모색(최진하,최병학 외).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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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보고서는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로 인해 발생한 지역의 사회경제적 충격과 복지 수요를 진단하고 장기적인 지역 회복과 재생을 위한 인재육성 전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방제복구에서 나아가 지역공동체 복원과 경제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 시스템과 교육직업 재활 모델의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보고서는 유류사고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면접과 Q방법론을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피해 주민들은 경제적 지원 직업재활 의료심리지원 자녀 교육지원 통합복지관리기구 설치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였다 특히 직업 전환과 지역 내 재정착을 위한 교육 및 재활 서비스의 필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피해지역의 복지기관 교육기관 의료시설 등 인프라 현황을 조사한 결과 다수의 시군에서 공공서비스 제공 체계가 열악하였으며 피해 복구 지원이 일회성에 머물러 지속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복지체계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거버넌스 필요성과 지역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이 강조되었다
정책적 대안으로는 지역주민 대상 통합 복지지원 체계 구축 직업재활 및 기술훈련 프로그램 강화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된 인재육성모델 개발 피해지역 교육복지 확대 정서심리지원 서비스 내실화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서해안유류피해대책 종합관리기구 설치와 단계별 성장 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된다
연구는 유류오염 피해가 단기간의 경제적 손실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의 해체와 사회적 갈등 심리적 충격까지 동반한다는 점에서 지역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복지교육 대응 시스템이 중장기 회복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회복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보고서는 충남 서해안 유류피해지역에 대한 단기 복구가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재생을 위한 인재육성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제 1 장 서론
제 2 장 연구방법
제 3 장 재난관련 문헌검토
제 4 장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현황
제 5 장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피해사고지역 현황
제 6 장 유류피해지역주민의 면접결과 분석
제 7 장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전략
제 8 장 결론 및 제언
참고 문헌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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