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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 동상 숭상에 따른 공공디자인차원 연구
현안

계백장군 동상 숭상에 따른 공공디자인차원 연구

기간
2011. 05. 12 ~ 2011. 05. 27
연구책임자
권영현
키워드
계백장군 동상,기마상 유형,해외사례,부여군 대응,동상 반환,지역정체성,역사교육,관광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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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계백장군 동상은 1966년 부여군청 로터리에 건립된 국내 최초의 기마상으로 백제의 혼과 충절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제작되었다 초기 동상은 삼지창을 든 동적인 자세였으나 이후 동상의 위엄과 현실적인 표현을 강조한 새 동상으로 교체되었다 이 동상은 예술적 표현 방식과 역사적 상징성에서 가치가 높으며 부여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야간 조명과 조경으로 인한 경관 효과도 부여의 상징물로서 역할을 강화하였다
기마상의 예술적 분석에서는 초기 동상이 용맹성을 후속 동상이 위엄을 강조하는 조형 언어를 채택했으며 말과 인물의 비례 동세 표현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두 동상 모두 미술사적 가치가 있으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장소에서 존치 및 전시될 필요가 있다 초기 동상은 창작의도와 역사적 상징성을 살려 새로운 위치에 재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후속 동상은 현재 위치에서 유지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해외 사례로는 오스트리아 오이겐 장군 스위스 앙리 뒤프르 장군 독일 퀼른의 기마상이 소개되었으며 이들은 도시 경관과의 조화 상징성 시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는 공공미술로 기능하고 있다 부여의 계백장군 동상도 조경과의 조화 역사적 맥락과의 연계 등을 통해 유럽의 사례처럼 정체성 강화 요소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조망권 확보 문제와 주변 경관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계백장군 동상의 반환은 지역민의 정서적 요구와 역사적 의미 복원을 위한 움직임으로 반환 시기와 위치 사후 활용방안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제안된 위치로는 사비문 옆 공원 조성 또는 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과의 연계가 있으며 동상을 중심으로 한 테마공원이나 교육 공간으로서의 활용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특히 반환 시기는 상징적 해에 맞춰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안도 포함되어 있다
동상 반환의 인문사회적 효과로는 지역 정체성 확립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 교육 자원 활용이 있으며 경제적 측면에서는 직접 수익보다는 지역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 기념품 및 지역 특산물 판매 등의 간접 효과가 기대된다 계백장군의 충절과 용기를 상징하는 동상은 부여군의 문화유산으로서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이 요구된다 이러한 상징물의 관리와 활용은 지역문화의 자산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목차

I 연구배경 및 목적
II 계백장군 동상 건립과정 및 현황
1 계백장군660
2 계백장군 동상 건립
3 계백장군 동상 조망상황 및 문제점
III 해외사례
1 오이겐장군 기마상오스트리아
2 앙리 뒤프르 장군 동상스위스
3 퀼른 승마동상독일
4 시사점
IV 계백장군 동상숭상이 내포하는 문제점
1 조망각 변화로 인한 조망의 어려움
2 작품성 훼손
3 주변지반 침식에 따른 동상 훼손 우려
V 부여군 대응방안
1 계백장군 동상의 안전진단 및 보수
2 조경수섬잣나무의 전지
3 동상 주변 회양목 제거 및 경계석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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