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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유산의 활용을 재생과 연계하기 위해서는 공간적 재생 활용에 의한 경제적 재생 공동체의 사회적 재생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로계획은 환경적인 계획에만 치유쳐 가로재생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목적은 중소도시인 강경의 중심가로에 남아있는 근대건축물의 보존 활용을 통한 가로재생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으며 가로재생의 목표를 가로 속에서 근대 건축과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 거리박물관 조성으로 설정하고 네 가지 추진전략과 전략별 사업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방안 마련을 통하여 다음 세 가지의 연구의의를 도출할 수 있었는데 첫째 도시재생과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역사문화유산을 어떤 용도로 활용할 지에 대한 고민과 거점공간의 형성에 기반한 네트워크 계획이 필요하며 둘째 역사문화자원의 활용은 테마 속에서 그 테마를 연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용도의 도입과 함께 축제 및 이벤트 등을 도입한 마케팅적 접근이 중요하다 셋째 중소도시의 인구특성상 리더가 부재하고 공동체가 느슨한 상태에서는 물적인 정비 활용을 위해 리더 육성과 공동제 형성을 함께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1 서론
2 이론적 고찰 및 사례조사 분석
3 대상지 조사 및 계획개념
4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가로재생 방안
5 결론 및 연구함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