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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고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색깔 있는 마을 형성 사업 중 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 계획서를 검토하여 국비 확보를 위한 충청남도의 전략 마련에 기여하고자 작성되었다 해당 사업은 농촌의 유휴시설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참여와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마을당 2억 원 이내 국비 70 지방비 30 비율로 2년간 지원된다
충남도 내에서는 공주 서산 논산 계룡 금산 부여의 6개 마을이 사업을 신청하였다 공주시 부곡리는 주민참여와 역량 강화 자원 발굴 측면에서 우수하나 기존 프로그램 운영 실적 보완이 요구되며 서산 중왕2리는 주민참여와 자원 활용 근거가 미흡하고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여 사업 신청의 재고가 필요하다 논산 대추골마을은 전통시장과의 연계성과 운영 계획이 우수하나 전통문화 테마 부족이 지적되었다
계룡시 광석리는 사업비 초과와 외부 인력 의존도가 높고 주민 참여가 불명확하여 개선이 필요하며 금산 대산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중심의 계획으로 문화자원 활용이 부족하고 참여도 자료도 전무하여 신청 자체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부여 추양리는 전통 풍물 콘텐츠와 테마는 우수하나 운영계획과 비용 현실성 부지확보 관련 보완이 요구되었다
자문에서는 사업 대상 선정 절차의 투명성 주민 참여율 자발적 역량 강화 마을 내 인적 자원 확보 운영계획의 구체성 자원 현황 파악 유사사업 지원 여부 사업 종료 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문화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문화 자원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평가지표는 주민의견 수렴 과정과 사업 내용의 정합성 문화활동 이력 운영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지역 인적 자원 활용도 등을 중점적으로 판단하며 증빙자료의 충실도가 평가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예산 과다 편성이나 기존 유사사업 중복도 감점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정량정성적 요건을 충족하는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충청남도는 각 마을의 사업계획서를 평가 기준에 맞게 정비하고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자원 활용도를 높이며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수립함으로써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문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

Ⅰ 연구개요
Ⅱ 사업개요 및 신청현황
Ⅲ 자문내용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