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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업단지 종사자 근무 및 정주환경 실태조사 결과분석
현안

도내 산업단지 종사자 근무 및 정주환경 실태조사 결과분석

기간
2011. 09. 09 ~ 2012. 01. 04
연구책임자
홍성효
연구자
임병철
키워드
근로환경,정주환경,산업단지,충남,주거시설,편의시설,통근시간,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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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보고서는 충청남도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로 및 정주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적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된 실태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설문조사는 도내 16개 시군의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 업체는 421개 근로자는 2012명이었다 주요 조사 항목은 인구통계학적 특성 통근시간 가족 동거 여부 주거 및 편의시설의 현황과 수요 정주 만족도 등이다 결과는 충남 산업정책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종사자 평균 연령은 374세이며 남성이 약 73 기혼자 비율은 63로 나타났다 산업단지가 위치한 시군 내에 거주하는 근로자는 전체의 782였고 30분 이내 통근자는 619였다 가족과 동거하지 않는 경우는 배우자 직장 문제 자녀 교육여건 열악 문화시설 부족 등의 이유가 많았으며 특히 태안 서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족 비동거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정주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산업단지 내 주거시설을 갖춘 업체는 약 62였으며 체육시설 157 문화시설 62 교육시설 38 보육시설은 1에 불과했다 공공이 제공한 주거 및 편의시설은 매우 부족했으며 특히 의료시설은 전무한 상태였다 근로자의 경우 산업단지 내 또는 3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주거시설을 선호하였으며 소형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규모가 큰 소유형 주택은 오히려 일정 거리 외곽에 입지하길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편의시설 수요는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에 가장 높았으며 보육 및 교육시설에 대한 수요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산업단지 내에 체육시설 상가 공원 설치를 선호하는 반면 교육 문화 의료시설은 외부 입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북부권과 내륙권에서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고 서해안권에서는 주거 및 의료시설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근로자들은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주요 개선과제로 문화시설 확충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교통 주거 의료 교육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입주업체 역시 문화시설 확충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충남도에 대한 요구사항으로는 채용정보 제공 직무교육 지원 주거 안정 교통 개선 등이 제시되었다 이는 정주환경과 일자리 안정이 인력 확보에 직결된다는 점을 반영한다
결론적으로 충남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무 및 생활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며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된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거와 편의시설 확충 가족과의 동거 여건 마련 문화 및 복지시설 확대가 필수적이며 충남도는 이를 반영한 정책 설계와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기반을 동시에 조성해야 한다

목차

I 연구의 취지 및 개요
II 설문조사 개요
1 시기 및 방법
2 응답 업체 및 해당 종사자의 분포
III 도내 산업단지 종사자 분포
1 인구통계학적 분포
2 통근소요시간대 및 거주지에 의한 분포
3 가족과의 동거여부
IV 근로 및 정주환경의 실태와 수요
1 주거 및 편의시설의 실태
2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
3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
4 정주환경에 대한 만족도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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