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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는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연대감을 통한 공동체 복원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주민참여의 명확한 구조와 제도적 기반은 미비하였고 주민자치회 위원의 선정 방식 운영 지원 체계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부족하여 실제적 실현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행정기관과의 관계 설정이 모호하고 활동 중심의 구성에 치우쳐 자치역량 형성이 간과되는 문제가 지적되었다
갈등관리 측면에서는 주민 간 불균형 정보 비대칭에 의한 불통 문제가 주민자치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자원의 공정한 배분과 상향식 의사결정 구조 주민 간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였으며 읍면동 사무소 및 기초의원과의 갈등을 제도적으로 조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갈등 예방을 위한 사전 학습과 소통 강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되었다
문제 해결 중심의 접근은 주민자치센터의 기존 역할을 탈피해 실질적 행정력 투입과 자발적 참여 유도에 초점을 두었고 다양한 인적자원 확보와 성별연령 안배가 강조되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사업 선택과 주민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이 중요하게 다루어졌으며 이는 다문화 가정 문제 해결 등 지역 특화 과제에 대한 해법으로도 제시되었다
공동생산 기반 협력 촉진에서는 기존 자생단체 외의 협력자원 발굴이 부족하였으며 사회 네트워크 확대와 타 지역 사례 공유 주민 간 정기적 대화와 성과 공유가 중요하였다 다양한 유관단체와의 협업 체계 구축과 문화관광자원 연계 전략 그리고 주민자치회가 지역 조직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함이 강조되었다 이는 마을기업 운영 및 전통문화 활용과도 연결된다
자치능력 강화를 위한 학습 측면에서는 편중된 교육 내용과 어르신 중심의 프로그램 한계를 지적하며 직장인과 청년층을 위한 문화여가 체험 확대가 필요하였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이 제시되었고 지역 원로의 경험을 활용한 자문체계도 좋은 선진사례로 제안되었다 이는 주민자치회의 장기적 운영 역량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는 자원의 진단과 활용 전략이 부족하였으며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사업 설계가 요구되었다 주민참여의 확대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생산 기반 자립 모델 구축 외부 자원과의 연계 전략이 강조되었으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마을 문제 해결의 중심으로 기능하도록 재정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Ⅰ 주민자치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
1 주민참여의 실질적 확대
2 대내외 갈등해소 완화 노력
3 당면 문제해결problemsolving의 지향
4 공동생산Coproduction 기반 상호협력의 촉진
5 자치능력 강화를 위한 학습역량 신장
6 사후관리 대비 지속가능성 확보
7 사업유형별 주민자치사업의 특성화 및 경쟁력 확보
Ⅱ 주민자치회 구성방안의 문제점
Ⅲ 충청남도 주민자치사업의 추진 현황
1 천안시 원성1동
2 공주시 반포면
3 아산시 탕정면
4 논산시 벌곡면
5 부여군 초촌면
6 서천군 서면
7 예산군 대흥면
Ⅳ 금산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공모사업 수정 계획안
1 지역여건 및 실태
2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분석
3 주민자치위원회 시범실시 추진방안
4 향후 추진계획
5 기대효과 및 당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