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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30년을 정점으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충남은 2039년까지 인구가 증가하지만 대부분 농촌 지역에서는 이미 인구감소가 진행 중이다 충남 전체 읍면동 중 829에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의 941는 2040년까지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어 면 지역의 868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인구격차는 심화되고 있으며 충남 내에서도 북부권과 대도시 인접 지역은 인구가 증가하는 반면 내륙 및 농촌 지역은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고 있다 이러한 지역 간 불균형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른 대응이 요구된다
도시 지역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중심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고 농촌 지역은 공공서비스 효율화 및 마을 재편 등 재구조화가 요구된다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쉐어하우스 코하우징 등 고령자 친화형 주거 모델 도입과 한계마을 대응 정책도 필요하다
본 보고서는 2005년과 2010년 인구자료를 기반으로 코호트조성법을 응용해 인구 변화를 추계하였다 세종시 개발 등의 정책 변수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읍면동 단위의 세밀한 분석을 위해 자료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되었다
인구 변화는 충남 전체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특히 농촌과 내륙 지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집중되고 있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과 행정계획 반영을 위한 체계 정비가 요구된다

I 인구 저성장을 지나 감소시대로
II 충남의 인구 현황과 특성
III 충남의 읍면동 인구 추계
IV 인구격차 심화에 따른 정책과제
격차 완화를 위한 국가ㆍ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지속적 추진 및 강화
새로운 관점에서의 지역발전정책 마련
향후 연구과제
붙임자료 충남 읍면동 인구 추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