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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시군 7개업체 입주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현안

도내 4개 시군 7개업체 입주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기간
2014. 08. 14 ~ 2014. 09. 02
연구책임자
임재영
연구자
이종윤
키워드
람테크놀리지,제이에스피브이,건설효과,생산효과,충청남도,부가가치,고용효과,경제적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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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청남도 내 4개 시군에 입주한 7개 기업의 본사 및 공장 이전은 총 1636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약 1320명의 고용창출과 15만 5천여의 부지 활용이 수반되었다 이들 기업은 식각액 태양광모듈 반도체 검사기기 조명기구 산업용 로봇 원료 의약품 등을 생산하며 공주 아산 홍성 예산 등에 위치하고 있다 본사 이전과 공장 신설은 지역경제에 두 가지 주요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데 하나는 일회성인 건설효과이고 다른 하나는 지속적인 생산효과다
건설효과는 투자비가 집행되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효과로 부지 매입 건물 신축 장비 구입 등에서 나타나며 충청남도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분산되어 발생한다 이에 비해 생산효과는 기업이 정상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이후 발생하며 해당 기업이 문을 닫지 않는 한 해당 시군 중심으로 지속되는 효과이다 따라서 충청남도는 건설효과보다 장기적이고 지역 중심적인 생산효과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생산효과 분석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가동으로 총 746명의 고용이 발생하고 약 3900억 원의 생산 증가 및 1043억 원의 부가가치가 유발된다 특히 람테크놀리지는 공주에서만 약 1040억 원의 생산과 270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고용 172명을 달성하는 등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외 아산과 홍성에서도 각각 다수의 기업이 입주하여 지역 내 생산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건설효과는 단기적으로 전국적으로 분산된 4654억 원 규모의 생산 증가와 1636억 원의 부가가치 2388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 중 충남 지역에서만 약 2250억 원의 생산과 839억 원의 부가가치 1621명의 고용이 발생했다 공주 아산 홍성 예산 등이 주된 수혜지역이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가 그간 발표한 기업 유치 효과는 대부분 건설효과에 치중되어 있어 실제로 지역경제에 장기적으로 기여하는 생산효과에 대한 설명과 분석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기업 유치 정책에서는 단기적인 수치 중심의 건설효과보다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생산효과에 중점을 두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선진기업 유치는 단기적인 건설 효과보다 장기적인 생산 효과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므로 충청남도는 기업 유치 정책 수립 시 생산설비 구축 이후의 지속적 경제 파급효과에 더 집중해야 한다

목차

I 서론
II 충청남도 내로 본사 및 공장 이전하는 기업들의 투자 개요
III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분석
1 생산효과
2 건설효과
I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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