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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및 추진방안 고찰
현안

금산 인삼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및 추진방안 고찰

기간
2014. 10. 27 ~ 2014. 11. 14
연구책임자
유학열
연구자
이인배,이영옥
키워드
금산인삼,국가중요농업유산,전통농업시스템,생물다양성,농업경관,문화유산,GIAHS,인삼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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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금산 인삼은 전통적인 농업 활동과 문화가 결합된 대표적 사례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 농업유산은 농업 생물다양성 생태시스템 경관 지식체계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과 유네스코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제도와 비교해 설명되며 한국의 경우 무형의 농업시스템과 유형의 경관이 복합된 구조로 정의된다 금산 인삼은 100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통 농법과 공동체 문화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어 농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에 충분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서는 역사성 대표성 특징 협력도 참여도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증거와 계획이 요구된다 금산 인삼은 전국적인 재배 및 유통 비중이 높고 시배지로서의 역사적 의미와 계절별 경관 특징 전통 농법 등을 갖추고 있다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가 높고 인삼 관련 조직 및 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가 구축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트너십 측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춘다
지정 이후에는 금산 인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 자원화 도농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며 이를 위한 구체적 계획과 지원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인삼 축제와 엑스포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자원의 통합 운영도 필요하다 특히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서는 국가 지정 선행이 필수이며 2017년을 목표로 준비기간 확보가 중요하다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계획은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 세미나 및 학술행사 개최 현지조사 국제 교류 활동 등을 포함하며 이를 위한 예산과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일본 중국의 사례를 참고한 조사와 전문가 협력 연구를 통해 금산 인삼의 국제적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청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FAO의 심의 기준에 맞춘 자료 준비가 요구된다
연구 기간은 2015년부터 2016년 말까지이며 국가지정은 2015년을 목표로 세계지정은 2017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년간 15억 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제회의와 컨퍼런스 참가 등도 포함된다 예산은 총 2억 원이며 국가 및 세계 지정 관련 조사와 행사 신청서 작성 국제 교류에 활용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금산 인삼은 전통성과 지속 가능성 지역 대표성과 경제적 파급력을 모두 갖춘 농업유산 자산으로서 체계적인 조사와 주민 참여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국가 및 세계농업유산으로의 지정이 충분히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농업유산의 이해
Ⅱ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기본 전략
1 신청 시기
2 명칭과 대상
3 평가기준에 따른 대응 전략
Ⅲ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을 위한 연구 계획
1 연구 목적
2 연구의 내용적 범위
3 연구 기간
4 연구 소요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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