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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관련 검토사항 보완
현안

금산 인삼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관련 검토사항 보완

기간
2015. 02. 16 ~ 2015. 02. 26
연구책임자
이인배
키워드
금산인삼,국가중요농업유산,전통농업,생물다양성,경관보전,주민참여,유산가치,친환경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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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원문공개]금산 인삼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관련 검토사항 보완_관리자_20160925_보완자료.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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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금산인삼농업은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이어져 온 역사적 전통을 바탕으로 금산 지역의 대표적인 농업 형태로 자리 잡아왔다 1920년대부터 본격적인 조직화가 이루어졌으며 금산삼업조합이 설립되어 품질검사 수매 수출 등 체계적인 경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금산인삼은 독특한 향과 풍미 약효로 인해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금산의 지질과 기후 조건 농가의 숙련된 기술에 기인한다
금산은 전국 인삼유통의 중심지로 인삼약초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연간 15600톤의 인삼과 1600억 원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또한 금산인삼은 약 2871가구에서 경작되고 있으며 관내외 재배면적과 생산량에서도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다 금산은 인삼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관 산업과 직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인삼을 활용한 제조업 가공업 유통업 등이 활발하다
금산인삼의 재배는 특유의 전통적 방식과 과학적 관리가 결합된 체계로 이루어진다 경사지 토양 사양토 성분 미경작지 등을 활용하며 예정지 관리는 2년간 유기물과 경운을 반복하여 진행된다 또한 연작을 피하고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는 다양한 기법이 적용된다 이러한 방식은 인삼의 품질을 유지하고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
금산인삼의 수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 세계 45개국에 금홍 브랜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인삼농업의 전통과 브랜드가 결합되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금산은 인삼류 수출의 163를 차지한다 이와 함께 인삼 관련 브랜드 승인도 활발히 진행되어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금산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주민 설명회와 동의 절차를 거쳤으며 대부분의 마을에서 과반수 이상의 주민이 동의하였다 주민들은 유산 등재를 통한 지역 발전과 인삼농업 보존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관련 협의체 구성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와 행정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기반이 되어 추진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금산인삼농업은 오랜 역사성과 지역적 대표성 독특한 재배방식 산업적 가치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전통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금산인삼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보완 요청사항
1 신청서 관련 심사기준 상 요청사항
2 현장조사시 보완 요청사항
Ⅱ 금산인삼농업의 유산가치성
1 금산인삼농업의 역사성
2 금산인삼농업의 지역적 대표성
3 금산인삼농업의 특징
Ⅲ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파트너십
1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와 활동
2 대상마을 지역주민 참여의지 표명
Ⅳ 금산인삼전통농업의 변화와 친환경농법
1 금산인삼 전통농업의 변화와 재평가
2 친환경 인삼재배농법GAP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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