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SNS

페이지 경로

>보고서>연구보고서

연구보고서

도내 7개 시군 12개 업체 입주의 경제적 효과분석
현안

도내 7개 시군 12개 업체 입주의 경제적 효과분석

기간
2015. 05. 04 ~ 2015. 05. 15
연구책임자
임재영
연구자
이종윤
키워드
보락,바디프랜드,생산효과,건설효과,지역경제,기업이전,충청남도,투자유치
다운로드

[홈페이지원문공개]도내 7개 시군 12개 업체 입주의 경제적 효과분석_임재영_20151207_7개시군 12개업체 입주의 경제적 효과분석.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변경금지

내용

본 연구는 충청남도 내 7개 시군에 입주 예정인 12개 기업의 본사 및 공장 이전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기업 이전은 크게 건설효과와 생산효과 두 가지로 나뉘며 건설효과는 부지 매입과 시설 건축 등 일회성 투자의 효과이고 생산효과는 기업의 지속적 생산활동에 따른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을 의미한다 총 투자비는 2674억 원이며 이 중 충남 내 고용 인원은 1695명으로 분석되었다
생산효과 분석 결과 이전 기업들은 연간 약 286억 원의 생산과 약 64억 원의 부가가치를 충남 지역에서 창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주 아산 당진 등의 시군이 높은 경제 효과를 보였고 바디프랜드 나우이엔지 우심시스템 등의 기업이 지역 내에서 큰 고용과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생산효과는 기업이 계속 가동되는 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기적 이점으로 평가된다
반면 건설효과는 기업의 이전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며 전국 단위로 효과가 분산된다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7600억 원에 달하고 부가가치 효과는 약 267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3555명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아산시와 당진시는 타 시군보다 건설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이들은 향후 산업 인프라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건설효과는 투자기간 동안에만 발생하는 단발성 효과이지만 그 규모는 매우 크며 지역경제에 단기적 활력을 제공한다 반면 생산효과는 고용 소득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내에서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지방정부는 생산효과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부분은 아직까지 건설효과 중심의 효과 분석에 치우쳐 있는 한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기업 유치는 단기적 건설효과뿐 아니라 지속적인 생산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고용 창출 지역 내 소비 증대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다층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입지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연계산업 육성 등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목차

I 서론
II 기업이전 및 투자개요
1 충청남도 내로 본사 및 공장 이전하는 기업들의 투자 개요
III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 구분
IV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 분석
1 생산효과
2 건설효과

연구자의 다른 자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