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기측정분석을 통한 기여도 추정연구 세미나
1) 추진배경
2) 추진목적
3) 기대효과
4) 행사개요
5) 세부일정

별첨) 참석자 명단

본 보고서는 대기측정 및 분석을 통한 미세먼지 기여도 추정 연구 세미나의 추진 배경, 목적, 세부 내용, 분석 결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모델링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대기오염 영향 분석이 가능하며, 안정동위원소 및 역궤적 분석을 활용한 정밀한 기여도 평가가 주요한 목표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별로 대기오염 물질의 유입 기원을 파악하고, 데이터의 신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세미나는 2021년 10월 14일 충남연구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고려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였다. 주요 발표는 안정동위원소를 활용한 발전소 주변 지역의 기여도 분석, 미세먼지 내 방사성 물질 연구, 탄소 및 질소 동위원소를 활용한 서울 지역 PM2.5 기여도 분석 등이 포함되었다.

보고서에는 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등 발전소 인근 지역에 대한 대기 및 강우 분석이 포함되며, 측정 지점은 발전소로부터의 거리와 방향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기상 분석은 각 지역의 계절별 기온, 강수량, 풍속 및 풍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하였다.

탄소 및 납 동위원소의 비교 분석을 통해 석탄, 제철, 시멘트 등 다양한 배출원의 기여도를 추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대기, 강우, 토양, 침엽수, 퇴적물 등을 대상으로 R² 값을 도출하여 정량적인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화력발전소 인근에서 PM2.5와 관련된 다양한 기여원을 식별하였다.

서울과 대전 지역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소를 활용하여 일일 측정이 수행되었으며, 중성자 방사화 분석법을 통해 미세먼지 내 31개 핵종이 분석되었다. 자동차, 도로, 화력발전소, 소각로 등 다양한 오염원의 지표 원소들이 확인되었고, 농축 계수 및 상관도 분석을 통해 주요 기여원을 규명하였다.

금속 가공 작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오염원 분석도 수행되었으며, PM10 및 PM2.5 입자 내에 As, Ba, Fe, Pb 등 독성 원소가 높은 농도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작업장 내 금속 파우더, 용접, 밀링 등의 공정이 주요 배출원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