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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분야 연구 소개 | 김용현 책임연구원
노인복지 분야 연구 소개 | 김용현 책임연구원
작성자 임윤환 작성일 2021. 01. 08
조회수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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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노인복지 분야 연구 소개 | 김용현 책임연구원

 

충남연구원 연구 소개

 

김용현 | 사회통합연구실 책임연구원

 

저는 노인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한국사례는 아니지만, 프랑스 사례로 학위논문을 했구요, 충남연구원의 2013년도 3월에 입사해서 여러가지 연구를 하고 있지만, 많은 연구에 할애된 영역은 노인복지분야의 연구를 많이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금요일에 연구심의를 했던 것은 충청남도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실태 문제 및 활성화 방안입니다. 이 연구를 제가 하게 된 경우에는요, 독거노인 숫자가 충남 안에도 20206월 기준으로 115천 명이니까 전체 공주 인구보다 양적으로도 더 많구요 독거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노인 문제가 빈곤, 건강, 여가, 고독이 있는데 일반 노인 부부가구 보다는 독거노인 생활하시는 분들이 빈곤, 건강, 여가, 고독에 문제에 취약하셔가지고 예를 들어 결신형 문제를 전국 시세도를 보면 노인 부부가구가 10%라면, 독거노인의 결신률은 24% 두 배가 넘는 그정도로 일반 노인, 일반 노인 부부가구보다는 빈곤, 건강, 여가, 고독 등 여러가지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해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구요, 공식적으로 공공 서비스의 영역을 보면은, 전체 제가 말씀드린 게 이제, 독거노인 수가 115천명 이제 12만명에 육박하는데 공식적인 노인 복지 수혜를 받는 분은 제가 자료를 보니깐 2018년 기준이긴 하지만 15천명을 조금 넘어서 독거노인 수에 비해서 노인 복지서비스를 받는 분들은 너무 적기 때문에 이 문제를 공동생활제라는 경로당이나 가정집을 개조해서 여러 독거노인들이 공동숙박을 하는 이러한 제도를 통해서 너무나 수요에 대비해서 공급이 부족한 것에 대해 해법을 찾기 위해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됬습니다.

 

최근에 제가 연구한 과제를 말씀드렸구요, 작년 과제는 충남형 시니어 봉사단 구축 및 활성화 방안입니다. 이게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이 생업에 종사 은퇴하고 나서도 할 일이 있으셔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제가 충남형 시니어 봉사단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통해 어떻게 하면 노인들이 은퇴 이후에 노인들의 역량, 연륜 능력들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것인가의 문제에 대해 저희가 연구를 작년에 충남형 시니어 봉사단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연구를 했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말씀드린 충남형 시니어 봉사단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의 특이한 지역은 홍성군의 광천읍의 사례였습니다. 보통은 이제 시니어 봉사단의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대한노인회나 노인복지단에 구속되어 있는 자원봉사단 시니어 봉사단이 많았는데 광천읍 같은 경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속되어 있는 자체적으로 만든 것이라서 대한노인회나 노인복지관이 아닌 자체적으로 광천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명칭도 조금 특이합니다. 필락시니어 봉사단이라고 해서 feel 할 떄 이고 히노애락 할 때의 해서 시니어 봉사단인데, 취지가 너무 좋아서 일반적인 다른 기관에 소속된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지역사회봉사단 멤버 분들이 조직을 만들어서 지역 사회 빨래 봉사를 한다던지, 독거노인 분들에게 안부를 묻는다던지 아니면 이제 추석이라던지 설날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대해서 송편을 빚어서 나눠준다던지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어서 사실 대한노인회나 노인복지관은 어느정도 의무적으로 시니어 봉사단을 만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홍성군의 광천읍은 자발적으로 노인들이 이런 시니어 봉사단을 만들어서 빨래, 이런 독거노인 안부, 명절에 음식을 만들어서 여러 어르신 노인들에게 배분하는 그런 것들이 인상깊어가지고 특히 이제 제가 광천읍의 시니어봉사단 어르신들을 만나봤는데 너무 얼굴이 굳은 사람이 없고 보랑있다고 하셔가지고 사실 이제 은퇴 이후에 구체적인 여러가지 소일거리가 없어가지고 고민이 많은데 광천읍의 사레처럼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이런 시니어 봉사단을 만들어서 자기들의 남는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 받는 사람도 좋고 자기들의 노후 생활도 보람 있게 할 수 있어서 12조의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해가지고 제가 이제 특별히 홍성군 광청읍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

 

피기용 |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지금 현재 우리 필락시니어봉사단의 주된 활동은 마을마다 한 분씩 봉사단원들이 있다보니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돌보는 것이 최우선이고, 마을의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빨래를 할 수 없어서 빨래를 해드리고, 그러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활동하지 못했던 것들을 우리 봉사단원들이 목도리를 손수 제작해서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주된 목적은 마을의 고독사를 없애는 것이 주된 발대의 계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준순 | 필락시니어봉사단 단장

 

일단은 할 일이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에요.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무기력하고 TV만 보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마을 다니면서 어르신들 찾아가서 만나고 인사하고, 이야기도 하고 내가 할 일이 있따는 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보람되요. 필락시니어봉사단의 자랑이라고 하면 어르신들이, 말 그대로 필락시니어봉사단이거든요, 연세들이 어느정도 계신데도 열정을 다해서 이런 봉사활동을 하신다는 게 너무 뿌듯해요.

무슨 일이 있으면 앞장서서 하시려는 모습이 뿌듯하고 감사하고,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지금은 55, 60세가 되면 시니어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동참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시니어라고 하니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만 와서 하시는 쪽으로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할 일은 60세 이상 시니어들도 같이 활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충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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