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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움]2014년도 교황 방문 심포지엄: 교황의 충남 방문 의미와 가치
[심포지움]2014년도 교황 방문 심포지엄: 교황의 충남 방문 의미와 가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 07. 07
조회수 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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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개요 o 일 시 : 2014년 7월 2일(수), 오후 2:00~5:00 o 장 소 : 당진문화원 1층 공연장 o 참석자 좌 장 : 강현수(충남발전연구원장) 발 표 : 김정환 신부(내포교회사연구소장) 조광(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 토 론 : 김성태(합덕성당 신부) 오석민(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박물관 관장) 유병덕(충청남도 문화예술과 과장) 김영구(당진시 문화관광과 과장) 김정겸(서산시 문화관광과 과장) 박태구(중도일보 차장) 나. 내용 ? 강현수(좌장 ·충남발전연구원장) ? 다들 힘드시죠? 또 피곤하시고. (웃음) 또 조금 졸리실 텐데 밖에 커피나 음료수가 있으니까 드시면서 좀 편안하게 같이 얘기를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약 1시간 동안 두 분의 주제발표를 듣고 또 오늘 심포지엄 의 제목인 교황님의 충남 방문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같이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저희가 토론자로 모신 분들을 제가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소개 순서는 자료집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토론자들을 모시도 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 오른쪽에 합덕성당 신부님으로 계시는 김성태 신부 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박수) 그 다음 오른쪽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 물관장님으로 계시는 오석민 관장님 오셨습니다. (박수) 제 왼쪽에 교황님 충남 방문과 관련해서 진두지휘하시는 충청남도 문화예술과 유병덕 과장님 참여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자, 왼쪽에 우리 당진에서 문화관광과에 서 역시 교황님 당진 방문 관련 여러 가지 일들을 책임지고 계시는 김영구 과장님 오셨습니다. (박수) 다 아시다시피 교황님이 당진과 서산을 방문하십 니다. 제 왼쪽에 서산시에서 교황님 방문의 진두지휘를 맡으신 서산시 문화 관광과 김정겸 과장님 오셨습니다. (박수) 맨 마지막에 소개할 분은 언론인 이십니다. 충청지역의 정론지인 <중도일보> 차장님으로 계시는 박태구 차장 님 오셨습니다. (박수) 예, 오늘 두 분 아주 좋은 발표의 뒤를 이어서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약 1시간 정도이고, 또 끝날 때 여기 지금 앉아계신 분들의 질문과 의견들도 들어봐야 하고요. 또 발표하신 두 분의 마 무리 발언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여섯 분 토론자분들은 약 7~8분 정 도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오늘 원래 이 심포지엄에서 다루고자 하는 부분이 교황 방문의 의미와 가치이기 때문에 토론 주제는 교황 방문의 의미 와 가치에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공무원 분들, 특히 충청 남도 도청 과장님, 또 당진시와 서산시 과장님들은 아무래도 지역발전과의 관계라던가, 충청남도와 당진, 서산의 준비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해주시 면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토론 순서는 제가 조금 전에 소개해드린 순서대로 하구요, 토론자분 들이 먼저 한 분씩 7~8분씩 쭉 말씀을 하신 뒤에, 방청석에서 열심히 경청 해주시는 분들의 자유로운 말씀들을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에 마지 막으로 오늘 발표자이신 김정환 신부님과 조광 교수님의 부연설명과 마무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먼저 김성태 신부님이 화두를 열어주시 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성태(합덕성당 신부) ? 안녕하세요? 합덕성당 김성태 신부입니다. 제가 합덕성당에 간 지 한 5~6개 월째 넘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안 되었는데, 가자마자 우리 역사문화연구원 에서 3월 달에 심포지엄을 했죠? 당진에서. 저는 장소만 제공을 한 겁니다. 합덕성당에. 왜냐 했더니, 갑오농민전쟁이 100주년이 되었잖아요? 그 갑오농 민전쟁 100주년보다도 더 먼저 우리 합덕성당에서 봉기가 일어나서 어쩌면 농민전쟁보다도 더 아주 선구적인 역할을 민중들을 중심으로 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게 합덕성당이었대요. 아주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동학과, 서학. 과거에는 서학이라고 했으니까. 서학으 로 대변되는 천주교, 그것도 내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 바로 그런 장소였 다는 점이 의미 있고 재미있고, 그래서 장소를 제가 기꺼이 제공을 해서 심 포지엄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조광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그런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 다. 그것과 연관되어서도 이미 우리 지역에 1895년 이전에 우리 민중들을 중 심으로 한 주체적인 봉기가 있었고, 그것보다도 100년 전에 천주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한 민중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던 과거가 또 있었고. 그러니 이 러한 것들이 개별적으로 일어난 일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우리 내포 지 역에 면면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민중들의 아주 주체적인 의식이나 계몽적인 사고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초창 기 천주교의 전파과정에서 있었던 민중들의 역할에 초점을 둬서 많이 배웠 고, 그 때문에 굉장한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조광 선생님께 감사를 드 립니다. 그 다음에 첫 번째 발표를 해주신 김정환 신부님의 발표문을 가지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냐하면, 교황님의 방문에 충청도, 특히나 내포지 역을 방문해주시는 데 대한 의미를 어떻게 둬야 하는가가 오늘 초점이 아니 겠습니까? 그 점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보는데, 무엇보다도 교황님 이 방문할 때 뜻하지 않게 이루어진 과정에 대해서 신부님께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대전교구장 주교님의 편지가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그 편지, 친서를 받은 교황님이 그것을 보고 결정을 했다는 겁니다. 그게 아주 결정적 인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발표해주셨는데요, 비슷한 이야기를 교구장 주교님 으로부터 지난 6월 16일 사제연수 때 들었습니다. 4월 24일에 류홍신 아자 로 주교님이 교황청을 방문해서 교황님을 알현을 했다고 합니다. 약 40여분 간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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