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남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 대기질 개선 정책 마련위해 한 자리에 | |||
작성자 | 김소연 | 작성일 | 2022. 07.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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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7 |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30일 서울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주연구원과 함께 “탄소중립시대 기후대기환경 연구 현황과 지자체 간 공동 연구 방향”을 주제로 제주연구원에서 공동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서는 지역별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환경 관련 이슈와 현황, 연구교류를 통한 지역 현안 문제 공동 대응, 국비 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남연구원과 서울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차로 지역 맞춤형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미세먼지 공동연구 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련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 현안문제 발굴과 도로변 비산먼지 현황 조사 ▲지자체별 소형배출사업장(4,5종) 배출특성 및 관리현황 조사 ▲연구교류 세미나 및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세미나는 연구 교류 확산을 위해 제주연구원을 포함한 4개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연구원 신우석 책임연구원이 “제주도 환경이슈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을,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이 “미세먼지 공동연구 협의체와 충남연구원의 역할”을, 서울기술연구원 송민영 수석연구원이 “서울의 기술정책과 환경이슈”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관철 선임연구원이 “스마트시티 실증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세종대 최우석 교수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환경정책 평가”를 각각 발표했다.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와 대기오염문제는 어느 한 곳 만이 아닌 지구 전역에 걸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만, 지자체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건강 및 환경복지와 밀접하기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주민 친화적인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 041-630-3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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