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남연구원, 충남형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실현 방안 세미나 개최 | |||
작성자 | 정봉희 | 작성일 | 2021. 09.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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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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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형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실현 방안 세미나 개최
충남연구원은 지난 31일 연구원에서 “충남형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실현 방안”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가졌다.
LH토지주택연구원과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 LH토지주택연구원 허남일 원장대행, LH대전충남지역본부 송진선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LH토지주택연구원 이미홍 센터장은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실현 방안”을 주제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을 학교살림 마을모델, 로컬푸드 생산유통 마을모델, K-의료복지마을모델을 제시하였고, 농산어촌 주택 공급기준 완화와 귀농귀촌 리츠사업을 통한 사업자 사업성 확보 등을 제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충남연구원 이관률 박사는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의 성장과정과 향후 과제”에서 금산군의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의 사례를 통해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의 추가 조성 및 기존 노후 주택의 보수, 생태하천 및 산림을 활용한 치유시설 확충, 원주민-이주민-학교의 교류 확대, 기존 학군 중심의 진학제도 개선, 아토피 치유꾸러미 협동조합과 같은 다양한 일자리 확충 등을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의 향후 과제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LH대전충남지역본부 송규호 부장은 “충남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추진현황 및 과제”를 통해 LH가 충남에서 추진하는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의 추진현황을 발표하며, 대상지 확보 방안과 지역맞춤형 주택공급 제도 등의 과제를 제안하였다.
주제발표 이후 LH토지주택연구원 성장환 연구실장이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도 가졌다. 토론자로 나선 공주대 남수중 교수는 “지역과 주민의 창의성을 높이는 사업이 되어야 하고,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에 거주할 사람들의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농촌활력과 이승열 과장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이 농공단지의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농촌협약제도를 통해 사업추진의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김흥재 처장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재정지원, 관련 중앙부처의 협업체계 구축, 주거플랫폼 관련 법제도의 정비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윤황 원장은 “충남의 균형발전과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LH가 추진하는 농산어촌 주거플랫폼과 충남 금산의 사례가 상호 접목·협력하여 해당 정책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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