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남연구원, 빅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공유의 장 마련 | |||
작성자 | 김소연 | 작성일 | 2022. 11.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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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20 |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최근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지리정보학회가 주관한 추계학술대회 일환으로 제주에서 열린 이번 충남연구원 특별세션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과 적용 방안’ 등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 최돈정 박사는 ‘지역계획 사업 모니터링 클라우드의 구축과 적용연구(충청남도를 사례로)’를, 오혜정 박사는 ‘지자체형 공간환경 통합계획 수립과 정책 방향’을, 손성규 연구원은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소방력 보강방안 분석모델 개발 및 적용 연구’를, 강마야 박사는 ‘지자체 농정 개선을 위한 공간 데이터 기반의 농지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종합실태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최돈정 박사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수립하는 여러 정책 사업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계획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계획수립을 위해 활용되는 여러 데이터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발굴·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김성환 개발정책팀장은 “충남도의 수많은 데이터들을 지도에 나타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데이터 간 연계성을 분석해 올바른 정책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하거나 예정되어 있는 각종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증거기반 융복합정책연구회’ 오혜정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정보 분야의 융복합적 역할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충남연구원은 충남도의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다른 분야 데이터와의 교차분석 및 융복합 연계를 통해 정책을 고도화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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