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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고서는 2035 논산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국토계획법과 관련 지침에 부합하는지를 검토하고 계획의 타당성과 지역 특성 반영 여부를 분석한 것이다 계획은 시민계획단 운영과 격자 기반 자료 활용 등으로 기존 도시계획과 차별화되었으나 인구 감소 시대에 맞춰 과도한 계획을 억제하고 환경보전과 통합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획인구는 과거 계획보다 과도하게 추정되었으며 사회적 증가 요인 외부 유입률 관광객 주간활동 인구 추정 등에서 재검토가 요구된다 특히 주거 상업 공업용지 산정이 과다하며 지역 실정에 맞춘 조정이 필요하다 생활환경지표는 이미 달성된 항목이 많아 계획지표로서 부적절하며 공원지표는 지나치게 높게 설정되어 장기미집행 우려도 있다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주거환경계획 등 부문별로도 보완이 요구된다 특히 교통 정보통신 물류체계 도심정비 도시재생 등에서 현황 분석의 부족 세부 추진전략의 부재 구체적 공간계획의 결여가 지적되었다 기반시설 간 연계성과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같은 혁신적 모델 도입이 제안되었다
환경과 에너지 부문에서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상이 미흡하고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감축 전략 등에서 통합적인 재구성이 필요하다 물환경 상하수도 폐기물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춘 현황 진단과 공간 기반 전략이 부족해 구체적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
경관 공원 녹지계획 부문에서는 도시의 경관적 정체성 정립과 자연축 보전 도시숲 개념 도입 등 공간의 질적 향상 방안이 미흡하게 다뤄졌다 특히 녹지체계와 도시공간 간의 연계성 백두대간 및 금남정맥과의 연계 관리가 중요하게 제시되었다
경제산업사회문화 부문에서는 농업산업공업 정책의 현실성과 지속가능성 강화 4차 산업혁명 대응 사회적 농업 지역식품순환체계 등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었으며 사회복지와 교육 문화정책에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이루어졌다

01 기본구상
02 부문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