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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림내 “야생동생물 보호구역 재 설정”
현안

부여군 산림내 “야생동생물 보호구역 재 설정”

기간
2020. 11. 12 ~ 2021. 02. 28
연구책임자
정옥식
연구자
장하라
키워드
야생생물보호구역,부여군,비오톱등급,멸종위기종,생물다양성,서식지보전,삵,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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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야생생물보호구역 최종보고서(최종)(2).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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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남 부여군 내 야생생물보호구역의 재조정을 위해 기존 보호구역 해제 대상지와 대체 예정지의 생태적 가치를 비교분석한 자료이다 부여군은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에 따라 일부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생물다양성과 서식 환경이 우수한 지역을 새로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지는 은산면 나령리 일대의 해제 예정지와 부여읍 용정리송곡리 외산면 복덕리장항리 일대의 대체 예정지로 직접 현장조사 및 문헌조사를 통해 야생생물의 서식 현황과 서식지 위협요인을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해제 예정지는 산림자원이 양호하나 상대적으로 종다양성이나 멸종위기종의 출현이 적었으며 인접한 주거지 등 인간 활동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체 예정지에서는 삵 고라니 독수리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이 다수 관찰되었고 서식지 대부분이 비오톱 1등급으로 분류될 만큼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복덕리장항리 지역은 수자원이 풍부하고 양서류의 밀집 서식지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아 상위 포식자의 먹이터로서도 기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서식지 관리 방안으로는 수로 등 구조물 개선 밀렵 방지 및 출입 통제 등의 조치가 제안되었다 특히 콘크리트 수로의 낙차 해소 탈출 경로 마련 새그물 및 탄피 등 포획 흔적 제거 등이 요구되며 안내판 설치를 통한 보호구역 인식 제고도 병행되어야 한다
보호구역 지정 계획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를 주된 목표로 하며 기존 영농활동을 제외한 출입 제한 둥지 재원 제공을 위한 대경목 육성 진입로 차단 등의 조치를 포함한다 예산은 부여군 자체 예산으로 확보될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부여군은 보호가치가 낮아진 기존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보다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재지정함으로써 야생생물의 지속가능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이는 산림의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도모하는 방향성과도 부합한다

목차

1 연구개요
2 조사 대상지 현황
3 야생동물 서식 실태 조사 및 결과
4 대체 예정지 서식지 관리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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