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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오염수 배출에 따른 수산물 선호 변화
현안

일본 방사능오염수 배출에 따른 수산물 선호 변화

기간
2021. 04. 27 ~ 2021. 08. 30
연구책임자
이민정
연구자
김양중,김영수
키워드
방사능오염수,수산물 소비,충남도민 인식,설문조사,대체식품,일본산 기피,경제피해,수산업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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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일본 방사능오염수 배출에 따른 선호변화.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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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따라 충남도민의 수산물 소비 인식 변화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16는 일본산 수산물을 912는 국내산 수산물조차도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방사능오염수가 수산물 안전에 30년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수산식품에 대한 월평균 소비액은 143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오염수 방출 시 평균 438의 소비감소가 예상되었다 특히 수산 외식의 감소율이 5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생물 수산물444 가공식품355 순이었다 충남산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줄이겠다는 응답은 무려 995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수산물 대신 돼지고기231 식물성 단백질210 닭고기206 등의 소비를 늘릴 것이라 응답했으며 방사능오염수 방출에 따른 충남 내 수산물 소비 감소액은 연간 약 5900억 원 장기적으로는 최대 9조 5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었다
또한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방사능오염수 방출 시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792가 비호감으로 응답했으며 방출 시에는 986가 일본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한다고 응답하였다 일본산 제품 구매의향도 928가 감소할 것이라 응답하였다
응답자들은 일본의 행위를 반인륜적이라고 평가하거나 해양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행위로 간주했으며 우리 정부의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존재했다 특히 수산업의 장기적인 신뢰 회복이 어렵고 소비 감소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결론적으로 충남도는 정확하고 신속한 수산물 안전 정보 제공과 방사능 검사 강화를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수산물 소비 촉진 전략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 이는 막연한 불안 확산을 방지하고 수산업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이 될 수 있다

목차

1 연구배경 및 목적
2 설문 개요
3 설문분석 결과
4 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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