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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문저널 발간
정책사업

디자인 전문저널 발간

기간
2022. 01. 20 ~ 2022. 12. 30
연구책임자
박혜은
연구자
오병찬,강경연,김성희,정진주
키워드
다거점,유휴공간,지역상생,디자인관리,공공건축,그늘정원,건축사례,정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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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충남 소식지 14호(내지)최종_9.15_(1).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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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거점 생활은 하나의 개인이나 세대가 여러 거점을 두고 생활하는 방식으로 최근 IT기술의 발전 원격근무 확산 공유경제 보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다양한 플랫폼 예를 들어 ADDress와 같은 서비스는 이러한 다거점 생활을 기반으로 빈집이나 유휴 별장을 활용해 정액제로 거주지를 제공하며 새로운 형태의 지역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ADDress는 정액 회원제를 통해 이용자가 전국의 연계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숙박 제공이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 거주 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한다 또한 야모리家守라는 커뮤니티 매니저가 시설 운영과 지역 연결을 담당하며 사용자와 지역 사회 간의 접점을 만들어낸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다거점 생활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두 지역 거주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방 정주 인구 증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이 마련되었고 전국 두 지역 거주 촉진협의회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강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시책으로는 플랫35 주택대출의 세컨드하우스 적용 원격업무 거점시설 지원 빈집 뱅크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원격업무 확산을 고려한 코워킹 스페이스 정비와 워케이션 지원은 도시 집중 문제를 완화하며 지역 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다거점 생활 모델은 우리나라에서도 지역 한 달 살기와 같은 형태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숙박 관련 법제도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관련 법령의 유연한 개정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다거점 생활은 지역 유휴 공간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다 일본의 사례처럼 정책적 뒷받침과 민간의 창의적인 서비스 모델이 결합될 때 지역 소멸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문화와 생활방식을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목차

다거점 생활의 보급과 유휴 주거공간의 활용을 통한 지역 상생 가능성
충청남도 공공사업 디자인 관리 제도에서의 전문가 역할
그늘정원은 숲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유럽 건축 대가들의 접근방법으로 본 건축사례
서산시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 디자인 개선 사업
2021년도 정책연구 성과
2022년도 정책연구 소개
20142021년도 연구성과
센터소식
국내 정책동향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충청남도 및 15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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