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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8일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5차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에서는 마을독본의 활용성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청양군 사례를 통해 마을독본이 마을회의 농촌공동체농업 마을복지 등 다양한 주제로 학습 및 토론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행정자료로도 사용되고 있음이 강조되었다
2023년 마을독본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개편될 예정이며 특히 광역센터 자체 제작 방식으로 전환되어 공공재로서 기능이 강화될 계획이다 판형 변경과 시각 자료 보강 비매품 배포 등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특집 주제로 삼아 지방소멸 대응과 청년 귀농 등 현실 이슈를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마을독본의 활용도가 아직 제한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책이라는 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영상 SNS 등 다양한 미디어 활용이 제안되었다 또한 학습모임 지원 중간지원조직 역량 평가 반영 등 구체적 활용방안이 공유되었으며 흥미롭고 쉬운 내용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마을독본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서는 학술적 글쓰기 방식의 한계 필자의 다양성 부족 딱딱한 문체 등이 지적되었고 보다 대중적인 소통방식과 다양한 관점의 내용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전문성과 실용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독자의 공감을 얻는 방향으로의 개선이 강조되었다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신입직원 자기평가 내부 승진평가 반영 책모임 동아리 운영 농민 교육 교재 활용 등이 제안되었으며 뉴스레터와 마을기자단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내용의 다양성과 확산이 도모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2023년 개편에 있어 단순한 편집 개선을 넘어서 본질적인 내용 이해와 필자와의 소통이 필요하며 독자와 현장의 공감을 얻는 콘텐츠 구성으로 진정한 공공자료로서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과제가 제시되었다

발표 개요
발표 마을독본의 현재와 미래
토론 마을독본의 미래를 논하다
활용 사례 청양군 대화마당 독본 읽기모임 등
2023년 발간 계획 및 방향
쟁점토론 활용성 난이도 개선 방안
활용도 제고 방안과 미래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