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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남방교류회'  제3차 현장견학 및 간담회 개최
연구정책조성/간담회

'충남신남방교류회' 제3차 현장견학 및 간담회 개최

기간
2023. 09. 19 ~ 2023. 09. 19
연구자
김양중,홍원표,이민정,김영수,강마야,전춘복,윤향희,김진기
키워드
이슬람,문화,유학생,충남,할랄,편견,대학생활,종교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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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남신남방교류회 제3차 현장 견학은 건양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슬람 문화권 유학생의 한국 생활을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무슬림 유학생이 한국에서 겪는 음식 문화 종교적 불편을 파악하고 대학 차원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에는 대학 관계자와 유학생 교류회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무슬림 관련 대학 내 시설 참관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슬람 문화는 종교적 상징인 히잡 청결을 중시하는 할랄 문화 종교적 포용성을 강조하는 꾸란의 교리 등을 통해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한국 사회는 아직까지 이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종교적 자유에 대한 제도적 수용도 미흡한 실정이다
국내 체류 무슬림 유학생은 약 1만6천 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약 10를 차지하며 음식과 언어 문제 등으로 인해 장기 체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자비 유학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할랄식 제공도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무슬림 유학생은 술자리에 기반한 교류 문화로 인해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이슬람 문화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인해 단체 활동에서 소외되는 경우도 있다 히잡 착용 신체 접촉 회피 등의 문화적 특성은 종종 왜곡되거나 무시되기도 한다
기도실 모스크 접근성 부족 라마단 등 전통문화에 대한 무지 무슬림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수법 부재 등도 한국 유학생활의 장애 요소로 작용한다 이는 유학생의 학업 적응과 사회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 관계자들은 유학생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종교적문화적 배려가 필요한 지점을 공유함으로써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교육환경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목차

1 이슬람 문화 이해하기
2 이슬람 문화권 외국인의 체류현황
3 무슬림 외국인유학생의 한국 생활
4 질의응답무슬림 유학생과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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